125cc 배달 오토바이 제네레이터 고장증상 정상전압 및 교체비용

 요즘 125cc급 오토바이로 배달일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3년 이상 오토바이를 타다 보면 가끔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도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는데 대부분 제네레이터 노후 또는 고장증상입니다.

 

오토바이

 

◼︎ 오토바이 제네레이터 하는 일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오토바이에도 배터리가 들어가는데 각종 전자장치 전원 투입 및 시동을 걸 때 활용이 되죠. 오토바이 주행을 하면서 제네레이터 모터가 배터리를 상시 충전하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모터코일이 끊어지거나 타버릴 때 또는 배선불량 등의 문제로 인해 발전이 안 되는 현상이 나타나곤 해요.

 

◼︎ 배터리 정상전압 측정방법

 오토바이 시동을 걸면 그때부터 제네레이터가 작동되면서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전압을 측정해 불량여부를 알아볼 수가 있어요.시동을 건 상태에서 배터리 단자 전압을 테스터기로 측정했을때 대략 12V ~ 14V 범위 안에 들어와야하고 그 이하로 나오면 배터리 불량 또는 제네레이터 불량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 오토바이 제네레이터 고장증상

<시동 안 걸림>
 대표적인 고장증상으로 최초 시동버튼을 눌렀을 때 세루모터가 돌아가는 소리는 들리지만 시동이 안 걸리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이때 무리해서 계속 시동을 걸면 시동모터까지 나가기 때문에 주의하는 게 좋아요.

 

<주행 중 시동 꺼짐>
 제네레이터 불량 증상 중 가장 조심해야 하는 부분으로 주행 중에 시동이 스르륵 꺼지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동이 꺼지면서 핸들이 잠기거나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수가 있어 시동 꺼짐 증상이 감지되면 바로 정비를 받아야 합니다.

 

<출력 저하>

 전반적으로 오토바이 전원투입이 불안정해지면서 평소보다 가속력이 떨어지고 언덕길을 올라갈 때 푸더덕거리면서 시동이 꺼질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후 시동 꺼짐 문제가 발생될 수 있어 바로 배터리, 제네레이터 정비를 받는 것을 권장드려요.

 

오토바이 레귤레이터 고장증상 4가지 및 교체 비용

 

오토바이-앞바퀴

 

◼︎ 125cc 오토바이 제네레이터 교체비용

 자동차 같은 경우 제네레이터가 나가면 최소 30만 원 ~ 5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되지만 다행해 125cc급 오토바이는 상대적으로 교체비용이 낮은 편입니다.

 

 오토바이 브랜드에 따라 부품비, 공임비 차이가 발생될 수 있지만 보통 정품으로 교체를 진행하면 6만 원 ~ 7만 원 사이 비용이 발생되고 대체 중국산 제품 또는 재생부품을 사용하면 4만 원 아래로도 가능합니다.

 

 단, 재생부품을 사용하면 워런티 기간도 너무 짧고 이후 수명이 언제까지 보장될지를 알 수가 없어 정비차원에서 효용성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재생부품과 신품부품 가격차이가 그리 심하게 나지 않는 부분이기에 신품으로 교체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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