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비슷하게 오토바이에는 다양한 전원이 사용됩니다. 라이트, 계기판, 시동전압 등이 있고 발전된 전압을 DC로 전환시켜 주어야 하는 레귤레이터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오토바이 레귤레이터 부품이 고장 나게 되면 정상적인 전원공급이 되질 않아 운행이 불가하게 됩니다.
◼︎ 오토바이 레귤레이터 란?
간단하게 말해 AC(교류전압)을 사용하기 적절한 DC(직류전압)으로 전환으로 시켜주는 부품입니다.교류전압은 전자장치의 전원으로는 부적합하기에 직류전압으로 전환을 시켜 주는 것입니다. 오토바이 교류발전기에서 생성되는 전압을 DC로 전환을 시켜 배터리충전을 시켜 준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레귤레이터 불량이 발생되면 배터리충전이 전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것은 물론 라이트, 계기판 작동 자체가 되질 않습니다. 별도의 교환주기는 없기 때문에 이상증상이 체감적으로 느껴지면 그때그때 점검을 받아 교체를 진행해야 합니다.
◼︎ 오토바이 레귤레이터 고장 증상
<시동 문제 발생>
충분하게 배터리충전이 되질않아 시동에 필요한 전압 출력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전혀 시동이 걸리 않거나 기온이 낮고 오랫동안 주차를 시켜놓은 경우 힘없이 시동이 걸리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체감적으로 시원하게 시동이 걸지지 않는다면 레귤레이터 불량을 의심하고 빠르게 점검을 받도록 합니다.
<배터리 방전>
일반적으로 오토바이 운행을 보름정도 하지않아도 배터리 방전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충전불량으로 인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운행을 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쉽게 배터리가 방전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배터리 자체의 노후화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레귤레이터 불량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라이트, 계기판 조도 불량>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도중에도 DC전압의 전환이 잘 일어나지 않아 라이트 또는 계기판 불빛이 깜밖거리거나 평소보다 조도가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그대로 방치를 하면 이후 오토바이 시동이 걸리지 않는 수준까지 가기에 늦추지 말고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전자 부품 소손>
반대로 DC 전압이 필요이상으로 높아지는 현상도 발생됩니다.레귤레이터 정류기의 불안정 문제로 인해 그런 것인데 전자 부품의 휴즈가 나가버린다거나 라이트 등의 파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오토바이 레귤레이터 교체비용
다른 부품보다 브랜드 및 cc 별로 교체가격 차이를 심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는 레귤레이터 부품입니다.일반적으로 120cc 이하, 500만 원 이하의 오토바이 같은 경우에는 대략 10만 원 ~ 20만 원 정도면 교체가 가능하고, 125cc 이상 500만 원 이상의 고가 오토바이는 30만 원 ~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배터리전원을 충전하는 중요한 부품이기 때문에 다른 부품보다 가격대가 높고 공임비도 어느정도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도 한번 교체를 하면 이후 고장률이 적고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전조증상이 느껴질 때는 빠르게 레귤레이터 점검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토바이 소모품 교환주기 (미션오일/브레이크 오일/점화플러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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