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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 후방카메라 고장원인 오염 셀프 복원 및 교체비용

by 운동과 영양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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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를 하거나 후진을 할 때 이제는 필수적 사용하는 것이 바로 후방센서, 후방카메라입니다. 좀 더 정밀하게 후방의 장애물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혹여나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센서가 정확하게 바로 잡아주기 때문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인해 센서 및 카메라 고장을 일으킬 수 있어 그 원인과 수리비용을 정리했습니다.

 

◼︎ 후방카메라 고장원인

 P기어 위치에 두면 자동으로 후방카메라가 작동되면서 사물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화면에 켜지지 않거나 켜지더라도 화질이 심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원인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1. 카메라 선로 단선(후진 시 화면출력 안됨)

 후방카메라와 연결이 된 전선이 단선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트렁크 쪽에 많이 위치하고 있어 수시로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복이 약해져 끊어져 버리는 사례가 있는 것입니다. 단선된 부위를 찾아 재연결을 하거나 새롭게 선로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 카메라 커버 오염(화질 떨어짐)

 차량의 연식이 오래될수록 후방카메라 화질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렌즈커버의 백화현상 즉, 오염도가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내부에 있는 카메라렌즈의 컨디션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커버세척 또는 교체로 화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내비게이션 자체 문제(화면이 꺼져있음)

 후방카메라의 화면을 출력해 주는 역할을 하는 내비게이션 화면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내비게이션 내부에 들어가는 휴즈가 끊어지거나 연결부위(커넥터)의 접촉불량으로도 화면에 켜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4. 디스플레이 불량(줄이가는 현상 등)

 화면에 파란색, 빨간색 등의 줄이 가거나 지지직거리는 경우에는 내비게이션 화면 자체의 불량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후진기어를 넣고 카메라가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해당 문제가 발생된다면 내비게이션 수리업체에 방문하여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노후된-자동차-후방카메라
후방카메라

◼︎ 후방카메라 커버 오염 셀프 복원

 후방카메라 작동 시 화면이 심하게 뿌옇다면 높은 확률로 커버 오염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후방카메라 교체를 하기 전 셀프로 커버 오염부를 복원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 가장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지우개를 사용하여 렌즈커버를 꼼꼼하게 문질러 주는 것입니다. 외부의 카본 오염물 등을 어느 정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베이킹소다를 물에 1:1로 희석한 후 극세사천에 묻혀 렌즈커버를 닦는 방법입니다. 기름때까지 효과적으로 제거가 되기 때문에 이전보다 확실히 화질개선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물사포 또는 사포를 이용하여 렌즈커버 표면을 연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을 충분하게 두고 부드럽게 오랫동안 마찰을 시켜 커버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오염도가 심할 때 해당 방법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 자동차 후방카메라 교체비용

 후방카메라와 연결된 배선 쪽의 문제가 있을 때는 새롭게 포설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시공비용은 대략 3만 원 내외가 나오고 외제차 및 고급차량은 좀 더 높은 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 외 후방카메라 렌즈 자체의 불량이라면 교체를 진행해줘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적당한 수준의 화질을 보여주는 제품은 시공비를 포함하여 5만 원 ~ 6만 원 정도 교체비용이 발생되며, 좀 더 높은 화질의 고급 후방카메라 제품은 10만 원 ~ 15만 원 정도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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