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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자외선 피부 일광화상 원인 증상 치료방법

by 운동과 영양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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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 지수가 급격하게 오르는 7월 ~ 9월까지 휴가철 관계로 야외에서 장시간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이 지게 됩니다. 1시간 내외의 노출시간은 화상까지 쉽게 이어지지는 않지만 그 이상이 되면 일광화상으로 수포, 발열과 같은 증상이 발생됩니다.

 

지평선에서-떠오르는-태양
태양

◼︎ 자외선 일광화상 원인

 자외선 중에서도 피부 침투력이 강한 '자외선B'에 의해 쉽게 화상을 입게 됩니다. 자외선 B는 피부 깊숙이 침투를 하는 특징이 있고 우리 몸은 이것에 반응을 하여 염증 물질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때 발생된 염증 물질이 피부 조직에 수포를 일으키기도 하고 붓기, 홍반 등의 증상을 동반시키기도 합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일광화상의 범위가 넓어지게 되면 염증세포의 증가로인해 발열 증상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허물이 벗겨지는 과정까지 겪게 됩니다. 일광화상 특성상 당일보다는 24시간이 지난 다음날 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자외선 일광화상 증상 순서

1. 피부색 변화

 선크림등의 도움 없이 강한 자외선에 2시간 이상 그대로 노출되면 일광화상 증상이 시작됩니다. 우선 피부톤이 화상을 입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붉게 변하게 됩니다.

 

2. 따끔거림

 피부색이 붉게 변하고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따끔 거리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까지는 별다른 통증이 동반되지는 않습니다.

 

3. 피부 통증

 자외선 노출이 심하게된 이후 대략 6시간이 지나게 되면 피부의 통증이 심하게 찾아오게 됩니다. 손으로 만지지도 못할 정도의 고통이 동반됩니다.

 

4. 수포 현상

 피부층의 열기가 식아가는 시점에서 수포가 올라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염증의 수치가 높아지고 피부 깊숙이 있던 수분이 올라오며 수포 현상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5. 피부 허물이 벗겨짐

 24시간이 지나고 나서부터 통증은 가시기 시작하지만 검게 그을린 피부의 허물이 벗겨지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이때 피부 손상부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2차 감염을 조심해야 합니다.

 

서핑보드를-들고-바다로-향하는-사람
바다

 

◼︎ 일광화상 치료방법

 화상을 입었다고 하여 곧바로 찬물로 샤워를 하게되면 수포가 올라오는 현상을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찬물 샤워보다는 시원한 공간에 있으면서 직접적으로 피부에 의류, 손 등이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광화상은 피부손상범위가 넓은 특징이 있어 2차 감염의 우려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병원에 내방하여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휴가지에 있어 바로 병원에 갈 상황이 아니라면 최대한 피부 자극이 가지 않게끔 해줘야 합니다.

 

 어느정도 피부 열기가 식었다면 시원한 정도의 물로 샤워를 하고 이후 물집이 생겼다면 손으로 터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앞서 말했듯 일광화상은 2차 감염을 가장 조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외부적인 자극을 주지 않게끔 하고 우선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끔 해야 합니다.

 

 

◼︎ 자외선 화상 예방법

- 노출부위 썬크림 바르기

 특히 여름철 물놀이를 할 때는 야외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되기 때문에 선크림은 필수적으로 발라줘야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2시간 이상 연속으로 자외선 노출이 되면 빠르게 일광화상 증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1시간 이상 피부노출 피하기

 1시간이 지나게 되면 자외선B에 의해 피부 깊숙한 곳에서 열기가 차고 염증이 생기기 시작할 수 있어 적절한 휴식이 따라줘야 합니다. 1시간 야외 노출이 되었다면 그늘에서 적어도 10분 이상 휴식을 취해줘야 화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 겉옷 챙기기

  상반신이 노출된 상태에서는 자외선을 받아들이는 면적이 커지기 때문에 화상을 쉽게 입을 수 있습니다.물놀이, 야외활동 등을 할 때는 자외선을 원천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 모자, 겉옷 등을 챙겨야 합니다. 사람의 피부층은 생각보다 약하기 때문에 장기간 햇빛 노출은 피부건강에 치명적 일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분섭취

 사람은 땀배출로 체온을 조절하게 됩니다.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만으로도 피부층의 온도를 더디게 오르게 만들어 줍니다. 야외활동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는 시원한 물을 준비해 수시로 마셔 주는 것이 일광화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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