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피지 블랙헤드 셀프 제거방법 및 예방습관 알아보기

 유독 코 부위에 블랙헤드 코피지가 많이 생성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게 되면 검은 모공이 눈에 직접보이기 때문에 미관상 좋지 못해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압출하여 코피지를 제거하게 되면 딸기코 현상이 분명 발생되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말끔하게 코피지 블랙헤드 제거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코-블랙헤드

◼︎ 블랙헤드 생기는 원인

 

 피부층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모공에서 피지가 적당하게 분비되게 되는데 호르몬분비의 이상으로 인해 분비량이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과도하게 많아진 피지량은 코 모공 속 기름성분이 축적되게 만들고 시간이 지나면 이게 바로 블랙헤드가 됩니다.

 

 한번 생겨버린 블랙헤드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생성이 되는것을 예방하는 습관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 생겨버린 블랙헤드를 어떻게 제거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코피지 블랙헤드 제거방법

 

흑설탕 팩

 흑설탕을 녹여 팩으로 만든 형태가 코피지 블랙헤드를 제거하는데 상당히 효과적입니다.피부결을 정돈하면서 모공 속 내부의 기름성분을 제거하는데 장점을 보이는 흑설탕팩입니다. 흑설탕은 가격도 저렴해서 많은 양의 팩을 만들어놓고 꾸준히 사용하기 좋습니다. 일주일에 2회 ~ 3회 정도만 꾸준히 흑설탕팩을 해도 블랙헤드 제거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흑설탕 팩 만드는 방법>

1. 흑설탕(1):물(1) 비율로 섞습니다.
2. 약불을 이용하여 천천히 끓이고 물기가 거의 날아가면 완성이 됩니다.
3. 열기를 식히고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4. 흑설탕팩을 할 때는 끈적한 상태로 코에 발라 10분 정도 시간을 보내고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합니다.

 

바세린 팩

 바세린에도 블랙헤드를 녹이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팩으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있습니다.바세린, 랩, 타올 만 있으면 언제든 간편하게 팩을 진행할수 있습니다.일주일에 1회 ~ 2회 정도만 해줘도 효과를 볼수 있고 너무 자주 하게 되면 오히려 코피지분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바세린 팩 하는 방법>

1. 블랙헤드가 생성된 코 부위에 바세린을 충분하게 발라줍니다.
2. 랩을 씌워 밀폐상태로 20분 정도 둡니다.
3. 뜨거운 타월등을 이용해서 코 부위를 닦아냅니다. 너무 힘을 주게 되면 코가 빨개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압출제거

 손으로 코부위를 짜서 블랙헤드를 직접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그리 권장되는 방법은 아니지만 블랙헤드의 양이 많고 깊을 때 해줄 수 있습니다. 압출을 하기 전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피부감염을 일으키지 않으니 신경을 써야 합니다.

1. 따뜻한 물로 5분 정도 충분히 세안을 합니다. 모공을 열어 블랙헤드를 쉽게 압출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과정입니다.
2. 얼굴의 물기를 완전하게 건조합니다. 물기가 코부위에 남아있으면 블랙헤드가 잘 나오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3. 최대한 약하고 부드럽게 블랙헤드 압출을 해줍니다. 이때 나오는 부분까지만 압출을 하고 나오지 않는 블랙헤드는 억지로 짜낼 필요가 없습니다. 무리한 힘으로 짜내는 과정 때문에 딸기코 증상이 나타나고 염증까지 생기게 만들 수 있습니다.

 

코피지

 

◼︎ 코 블랙헤드 안 생기게 하는 습관

 

1. 충분한 세안시간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세안시간을 충분하게 하는 것이고 특히 코 주변을 꼼꼼하게 씻는 것입니다. 적어도 3분 이상 거품을 충분히 내면서 세안을 해줘야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고 이미 생성된 블랙헤드의 색 강도를 줄이게 됩니다. 뽀득한 느낌이 날 정도로 세안시간을 넉넉하게 가져가는 것만으로도 코 블랙헤드가 잘 생기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기름진 식품 줄이기

 지방이 많은 식품을 먹게 되면 피지선의 자극량이 많아져 모공 블랙헤드 빈도수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붉은빛을 보이는 육류의 섭취는 염증수치까지 함께 높이기 때문에 피지 분비량을 더욱 활발하게 만듭니다. 평소 기름진 식품의 섭취량을 줄이고 야채, 채소를 곁들여 먹는 식습관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3. 직사광선 피하기

 야외에서 햇빛을 장시간 받게 되면 피부의 자극이 오고 그로 인해 피지량 또한 증가를 하게 됩니다. 높아진 피지 분비량과 멜라닌색소량 증가로 인해 코 블랙헤드의 수가 늘어나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야외활동이 길어질 때는 모자를 착용하고 썬크림은 필수적을 바라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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