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늘어나게 되면서 적정체중을 유지해 비만을 피하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이 병행되면서 건강한 식단이 뒷받침 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가 있으나 '0칼로리' 식품에 대한 관심이 편중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표적으로 탄산음료에 들어가는 아스파탐, 감미료 등이 있습니다.
◼︎ 감미료 아스파탐 스테비아 사용증가
보통 음료에 들어가 단맛을 내는것은 단당류인 액상과당입니다. g당 칼로리가 상당히 높고 무엇보다 체내 흡수율이 아주 빠르기 때문에 인슐린 스파이크를 일으켜 체내 지방으로 저장될 여지가 많이 있습니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제로칼로리 음료가 출시되고 있는데 당류를 빼고 인공 감미료로 대체를 하고 있습니다.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종류는 크게 아스파탐, 스테비아, 아세설팜케이 등이 있습니다. 열량은 없으면서 상당히 강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인공감미료를 사용한 음료의 판매율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그와 발맞춰 아스파탐, 스테비아 와 같은 인공감미료가 우리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인공감미료 건강에 문제없나
사실 단맛을 인위적으로 내고 열량이 없는 제로음료를 적당히 마신다면 당연히 인체에 큰 문제가 없다는 발표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중독적으로 하루 3캔 이상의 제로음료를 마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외국과 마찬가지로 최근 5년간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음료의 소비율이 2배 이상이 증가했습니다.
우선 감미료가 들어간 제로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했을 경우 생기는 문제점으로 소화기관의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것입니다.단맛을 인위적으로 낸 아스파탐, 스테비아 같은 감미료가 장속에서 과도하게 흡수가 되면 장내 유익세균(미생물)의 수를 줄이는 경향이 있다는 디킨대학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소화기관의 장운동과 영양흡수율을 하락시키기 때문에 이것이 비만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는 것 입니다.
두 번째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음료의 경우 칼로리는 없지만 인위적인 단맛이 상당히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적당량(하루 1캔~2캔)을 섭취하게 되면 중독성을 보이지 않지만 그 이상 장기적으로 섭취를 하게 되면 액상과당이 들어간 음료처럼 계속 단맛을 찾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제로음료로 단맛에 익숙해진 미각이 일반 식품의 음식에도 계속적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칼로리를 낮추려고 먹게 된 음료가 오히려 열량이 높은 음식을 찾게 만드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 건강하게 제로음료 마시기
액상과당 대신 감미료로 대체를 하는 제로음료는 분명 열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체중을 조절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존재합니다. 운동 후 또는 신체활동을 하고 난 후 단맛이 생각날 때 간간히 아스파탐 등으로 단맛을 낸 탄산음료를 즐기는 것은 만족감을 느끼게 하고 단맛을 갈구하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분명 액상과당이 들어간 음료를 건강하게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하루 적당한양을 섭취하게 된다면 체중조절의 이점을 가져갈수 있을것 입니다.단맛에 유독 만족감을 느끼는 분들은 하루 제로음료를 마시는 양을 정해놓고 그것을 넘지않도록 절제를 하면서 식단에 활용하는것이 가장좋을것 같습니다.단맛이 강한 제로음료도 미각을 자극하기 때문에 그것을 갈구하는 체질로 바뀌지 않도록 주의만 한다면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갈증을 느낄 때, 운동 후 청량감을 느끼고 싶을 때, 나른할 때 등 당성분이 들어간 탄산음료를 즐기곤 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제로칼로리 음료로 대체를 하는 것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역시 양을 적절하게 조절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두부 영양성분 단백질 함량 및 효능 (0) | 2023.03.17 |
---|---|
펫로스 증후군 증상 및 극복방법 (0) | 2023.03.16 |
코스트코 그릭요거트 단백질양 칼로리 효능 정보 (0) | 2023.03.05 |
반려견 강아지 심장질환 원인 증상 및 치료방법 (0) | 2023.03.02 |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사스(SARS) 증상 치료법 (0) | 2023.0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