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강아지 심장질환 원인 증상 및 치료방법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도 심장이 약한 상태에서 태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발견되기도 하지만 노화와 함께 뒤늦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러 기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 시 큰 걱정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수의학 발달이 되기 시작하면서 심장질환 치료도 크게 개선이 된 상태입니다.

 

◼︎ 강아지 심장질환 원인들

반려견

<선천적 요인>

 태어나면서 부터 심장이 약한 반려견들이 대다수 있습니다. 증상이 약한 경우는 모르고 지내다가 이후 성장을 하면서 인지를 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질환이 있습니다.

 

- 심실중격결손증

 좌심실 및 우심실 사이에 있는 벽에 구멍이 발생되어 질환이 발생되는 경우입니다.구멍의 크기에 따라 증상의 차이를 심하게 보이는 특징이 있으며 폐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폐에 물이 차는 폐수증이 동반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 심방중격결손증

 심장 우심방 및 좌심방 사이 벽에 천공이 생겨있는 상태입니다.대부분 성장을 하면서 큰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만약 심장사상충이 생겨 이 천공사이를 다니게 된다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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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 요인>

 반려견이 성장을 하면서 유전적 요인, 식습관, 생활패턴등의 문제로 인해 심장에 어떠한 증상이 나타는경우를 후천적 요인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 심부전증

 사람과 비슷하게 심장의 기능이 노화로 인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심장 주변의 혈관 흐름에 문제가 생겨 부하를 주게 되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혈압이 올라가기도 하고 운동능력이 크게 하락하는 현상도 발생됩니다. 생활습관 이외에도 외부충격으로 인한 출혈로 심부전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로 초음파검사, 심전도, 엑스레이 검사등으로 심부전증상을 파악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 심장질환 단계별 증상(미국수의심장학회)

강아지

• A 단계: 외적으로 눈이 보이는 특별한 증상이 없고 심장의 잡음도 발견되지 않는 단계입니다.
• B1 단계: 심장잡음이 작게 들릴 수 있고 이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 B2 단계: 심장판막 부위에서 혈액흐름 이상이 발견될 수 있으며 심장의 크기가 커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C 단계: 심장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되고 흐흡곤란, 기침, 체력저하 등의 현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급성으로 폐부조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 D 단계: 폐에 물이 차는 폐수종 증상이 동반되는 응급상황에 놓일 수 있고 심장의 기능이 크게 떨어지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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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심장질환 치료 관리

갈색-강아지

 심장 자체의 모양변형이나 청공의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면 대부분 약물치료로 호전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으로 생겨나게 되는 고혈압문제는 ACE억제제라는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만약 심장질환에 의해 혈액순환 장애를 보인다면 이뇨작용을 용이하게 만드는 약물도 함께 투여되게 됩니다.

 

 약물처방이 이루어질 때는 하루 정해진 용량을 반드시 철저하게 지켜야 하며 환경적인 요인 즉, 식사 및 운동의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심장질환이 어느 정도 발전하게 되면 투여약의 용량이 커지기 때문에 양조절이 더욱 중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 식사를 줄 때는 염분이 적은 식품으로 구성을 해야 합니다.
• 체중이 늘게 되면 심장의 부하가 커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 칼륨섭취로 인한 심장질환 개선이 필요하다면 바나나 같은 간식을 준비합니다.
• 산책을 시킬 때는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게끔 짧게 운동시간을 가져가야 합니다.
• 외부적인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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