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농피증 원인 및 치료방법

 사람의 여드름과 비슷하게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면서 오돌토돌한 돌기가 올라오는 증상이 강아지에게도 나타나곤 합니다.'농피증'이라고 하며 심하게 진행이 되면 고름이 차기도 하고 각질 및 탈모 현상도 동반하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생각할 질병은 아닙니다.

 

 가려움증이 심하게 찾아올 수도 있어 반려견 자신과 지켜보는 사람이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질병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즉각적인 치료가 이어져야 수월하게 병세를 낮출 수가 있습니다.

 

 

◼︎ 강아지 농피증 원인

 다른 강아지 질병과는 달리 광범위한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강아지 종별마다 면역력 체계가 약간씩 달라 알레르기성으로 찾아오기도 하고 영양의 부족으로 피부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외 강아지에게 맞지 않은 잘못된 샴푸욕제를 사용해도 피부에 발진이 찾아오게 되고 고름이 차는 농피증 현상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높은 빈도로 반려견의 노화가 또한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사람과 비슷하게 성인병이 찾아오기도 하는데 관련 합병증으로 피부 부위에 찾아오기도 합니다.

 

 

반려견-치료

◼︎ 증상 살펴보기

• 초반에는 조그마한 뾰루지같은 형태로 보이게 됩니다. 이때는 가려움증은 없고 초기 발견이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 가려움증이 동반되기 시작하면 발진이 일어나면서 붉은 반점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 발진 부위에 농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고름이 차는것이 눈에 보입니다.
• 고름이 터지고 피가 보이는 경우도 생기고 주변의 털이 빠지는 현상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 치료가 되는 과정에서 피딱지가 생기고 각질이 심하게 발생될수가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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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피증 피부병변 발생부위

 <목>

반점과 발진이 일어나는 부위는 주려 피부조직이 상대적으로 연약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목 아래 부분에 생기게 되면 가려움증을 심하게 유발하게 되면서 긁는 행위를 자주 하게 됩니다.

 

<배>

 또한 상대적으로 털이 적은 배 부위에도 병변이 자주 발생되곤 하는데 마찬가지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염증에 의해 고름이 차기도 합니다. 다른 부위보다 털이 없고 통풍이 잘돼 약 치료가 용이한 편이고 회복이 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등>

 털이 많은 등부위에도 농피증이 발생될 수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통풍이 안돼 가려움 강도가 가장 센 편이고 무엇보다 치료가 용이하지 못합니다. 해당 부위에 털이 빠지는 탈모 증상이 함께 동반되기도 하는데 증세가 심해질 때 그렇습니다.

 

 

 

반려견-치료

◼︎ 농피증 치료방법

 피부 발진이 심하지 않고 고름이 차는 현상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면 강아지 전용 약용샴푸 및 소독액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범위가 광범위하면서 가려움증 및 농증이 진행되었다면 병원 검진을 먼저 해야 합니다.

 

 발생되어있는 고름을 짜내서 배양검사를 진행하게 되고 세균의 종류를 파악하게 됩니다. 상황에 맞게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연고제 및 소독제를 함께 사용해야 빠르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 항균 스프레이 처방을 받아 더 이상의 세균 감염이 일어나지 않게끔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치료기간은 강아지의 증상 정도에 따라 일주일 ~ 한 달 정도 넉넉하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재발의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피부에서 완전히 병변이 사라질 때까지 약물치료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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