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써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11월 ~ 2003년 7월까지 크게 유행을 하였고 8096명의 감염자를 발생시켰습니다. 그중 774명이 사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게 되었는데 그만큼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에 속합니다.
❖ 사스 바이러스 감염원인
공기중에 떠다니는 미세한 바이러스입자에 의해 호흡기 감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지까지 완전히 밝혀낸 상태는 아닙니다. 사스를 발병시키는 바이러스는 '한가닥의 RNA' 유전 물질로 제1혈청형, 제2혈청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감염력 높은 편 이기 때문에 한번 유행을 하면 호흡기를 통해 전파가 빠르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사스발생국가 여행을 다녀온경우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최근 10일 내 사스 진단을 받는 사람과 접촉을 한경우에도 감염 위험성이 있습니다.
❖ 증상
사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2일 ~ 7일까지 잠복기가 있을수 있으며 이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주까지 증상이 발현될 수가 있고 다음과 같은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기침증상이 심해짐
- 잠복기가 끝나면 발열이 시작됨(38도 이상 고열)
-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만큼의 무기력증 동반
- 두통 및 심한 근육통이 동반될 수 있음
- 복통을 호소하고 높은 확률로 설사가 동반됨
증상이 2주이상 지속이 되는 경우 호흡기능이 크게 떨어지게 되고 급성호흡곤란 증후군 및 단기관 부전증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 검사 진행방법
우선 혈액검사 및 흉부 방사선 촬영을통해 기본검사를 진행하게 되고,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바이러스 세포배양을 통해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법을 이용하여 검출을 하게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대변에서 얻는 검체를 이용해 연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법을 적용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스 항체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효소면역 측정법이 있지만 이 방법은 증상이 발생된 후 21일 정도 경과되어야 양성 반응이 나오게 됩니다.
❖ 치료방법
아직까지 사스 바이러스에 대한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습니다.리바비린 등의 항바이러스제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사스 바이러스에 큰 효용성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호흡기 계통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크게 있기 때문에 관련 증상을 줄이기 위한 치료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사망률이 9.6% 달할 만큼 높은 확률을 보여주기 때문에 증상이 발현될 때 면역력이 심하게 떨어지지 않게끔 컨디션 회복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확실한확실한 치료법이 아직까지 없기 때문에 사스발생 국가의 여행이을 피해야 하고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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