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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이장 개장 종류 및 절차 방법 살펴보기

by 운동과 영양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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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득이하게 모신 묘자리를 옮겨야 하는 일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면 어떻게 준비를 하고 진행을 해야 하는지 막막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절차 및 방법에 대하여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최근에는 전문으로 대행을 해주는 곳이 많이 있지만 준비를 하고 신청 접수를 하는 것은 가족이 직접 해야 하기 때문에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묘이장을 다르게 표현하는 말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참고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면례
  • 파묘
  • 면봉
  • 지장
  • 개장

이중에서 최근에는 개장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묘자리를 다른 곳에 옮기는 경우와 화장 후 봉안시설에 안치하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 묘이장 개장해야 하는 경우

 가족끼리 의견이 맞아 좀 더 좋은 곳으로 모시는 경우가 가장 많이 있으나 그 외에도 의사와 반하게 부득이하게 묘이장을 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을 하게 됩니다.

  • 묘지를 부득이하게 관리할 후손이 없는 경우
  • 관련된 묘지 관리가 비용적으로 어려운 경우
  • 시간이 지나 국립묘지로 갈 수 있는 대상자가 된 경우
  • 민원제기로 묘자리 유지가 더 이상 어려운 경우
  • 묘자리가 속해있는 토지가 처분된 경우

 

 

묘이장 개장 종류 방법들 살펴보기

산속에-마련된-묘지
산소

 개장을 하기 일주일 전쯤 사전에 관할 주민센터 또는 면사무소에 방문을 하여 신고를 해야 정식으로 절차를 밟을 수가 있습니다. 준비를 해야 하는 서류는 아래와 같고 가족 중 한 명이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 신청하는 분의 신분증
  • 가족관계 증명서
  • 개장신고필증

 

 

 신고를 하고 업체를 통해 이장 절차를 진행하게 되면 포크레인 작업을 할지 그렇지 않으면 일손으로 직접 작업을 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시간과 비용 문제로 인해 포크레인을 활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묘를 정리하고 옴 길 장소로 이동을 하여 마찬가지로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매장을 선택했다면 손 없는 날, 한식일, 윤달 등을 선택하여 날짜를 맞추면 좋습니다.

 

 만약 묘자리 이동이 아닌 봉안시설 안치를 하게 된다면 뼈를 잘 추슬러 인가된 화장장으로 이동을 하여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각자 비용의 문제와 시간의 문제 등으로 상황에 맞는 방법을 택하면 됩니다. 납골당에 안치되게 되면 기간을 정하고 만료가 되면 갱신을 하는 형태입니다.

 

  봉안시설이 답답하다고 느끼는 분들은 자연장으로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탁 트인 야외에 고인이 되신 분들을 한 장소에 모시는 방법입니다. 보통은 40년의 기간이 만료이고 이후에는 고인이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묘이장 개장 순서 및 절차 

줄지어-만들어진-묘지
묘지

  1. 이장을 진행하기 전 간소하게 제사를 올리게 됩니다.
  2. 파묘 작업을 하는데 포크레인 혹은 인력으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장비가 들어가지 못하는 장소는 불가피하게 인력을 활용합니다.
  3. 고인의 뼈를 수습합니다. 매우 신중하고 차분하게 진행을 해야 유해의 훼손이 되지 않습니다.
  4. 염습 입관 절차를 밟습니다.
  5. 화장을 하게 된다면 화장장에서 개장신고증명서 원본을 제출하고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6. 유골을 담은 유골함을 장지로 이동시켜 장사를 지내고 이장 절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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