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병 열사병 증상/차이점/대처 방법 알아보기

여름철 가장 많이 발생되는 질병 사고 중 하나인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와 증상, 원인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자칫 어감이 비슷하여 동일한 질병으로 착각할 수가 있으나 정도의 차이가 존재하고 증상이 달라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 일사병 열사병은 어떤 차이가 있나?

태양

<일사병>

 온도가 체온보다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중 외부에 햇볕에 장시간 노출이 되는 과정에서 발생되게 됩니다.올라가는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 배출이 지속적으로 되고 그로 인해 전해질 부족 증상이 생겨 신체의 밸런스가 일시적으로 깨지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이 나타날 때 빠르게 시원한 장소로 대피를 하고 수분을 적절하게 섭취를 하면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고 그렇지 않다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 병원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전해질의 손실이 클경우는 수분을 섭취하고 체온을 낮춘다고 해서 정상적인 컨디션이 돌아오기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꼭 병원을 내방하여 건강체크를 한 후 회복기를 가져야 합니다.

 

일사병 증세

• 머리가 핑도는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 두통 증세가 찾아오고 쉽게 가시지 않는다.
• 지속적으로 땀이 배출되지만 열이 식지 않는다.
• 집중력이 떨어지고 의식이 혼미해진다.
• 전해질 손실로 빈혈이 심하게 찾아온다.
• 전체적인 근육의 떨림 증세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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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

 일사병은 땀 배출이 이루어 지면서 체온을 낮추려는 현상이 생기지만 열사병은 몸 안에 열이 쌓이게되고 땀배출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몸속에 열기가 축적이 되고 식지가 않아 고열 증세를 호소하게 되는데 보통 40도 이상이 넘게 되면 여러 가지 부작용 증상이 나타게 됩니다. 직접적인 태양광을 내리쬐어 생기는 것보다 밀폐된 고온의 공간에 장시간 노출이 될 경우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높게 되는데 자자로 쉽게 호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요해야 합니다.

 

 몸속에서 열이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장기(간, 위장, 폐등)의 손상을 입힐 수가 있고 처치가 늦어지게 되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열사병 증세

• 땀이 잘 배출되지 않고 고열 증세를 보인다.
• 어지럼증이 심하게 찾아와 일어설 수가 없다.
• 고열이 나면서 오한 증세가 동반된다.
• 몸속 열기가 오르면서 복통 증세를 호소한다.
• 두통 증상이 심하게 찾아온다.
• 증세가 심각해 지면 실신까지 하게 된다.

 

◈ 일사병 및 열사병 예방방법

파도

 이 두 가지의 질병은 증세 양상이 차이를 보이지만 발생 원인은 비슷합니다. 특히 여름철 한낮에 이러한 사고가 빈번하기 때문에 참고하여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땀이 심하게 나는 작업을 할 때는 일반적은 수분 보다는 이온음료 같이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는것을 수시로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2. 여름 한낮 양달에서 작업을 할때는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합니다.
3. 32도가 넘는 한낮 작업을 할시에는 40분마다 1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면서 체온을 낮춰야 합니다.
4.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장소에서 작업을 할시는 반팔, 반바지를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긴 옷을 착용합니다.
5. 햇볕이 강하고 32도가 넘으며 바람이 불지 않는 날씨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6. 땀이 배출되는데도 체온이 올라가고 어지럼증이 찾아온다면 즉시 그늘진 곳을 찾아가 열을 식혀야 합니다.
7. 열을 쉽게 떨어지지 않고 어지럼증, 구토 증세가 계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내방해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여름철 폭염 야외 작업 안전수칙 및 관리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