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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톡톡

여름철 폭염 야외 작업 안전수칙 및 관리감독

by 운동과 영양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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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의 기온이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여름철은 해가 거듭될수록 최고 온도를 갱신할 만큼 폭염이 심화되고 있다. 실내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폭염의 위험에서부터 안전하지만 야외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경계를 해야 한다. 하루 정해진 작업량을 마치기 위해 오후 한낮의 높은 기온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 인명의 사고가 발생할 수가 있다.

 

  푬염으로 인한 작업자 사고사례를 보면 본인은 작업에 신경을 몰두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오르는 현상을 인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져 버리는 일이 생겨버린다. 이럴 때 주변에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게끔 과리 감독을 시행하는 사람이 필수로 있어야 한다.

 

 

◉ 여름철 폭염 야외 작업 주의사항

태양아래-온도가-올라가는-온도계
온도계

1. 전날 미리 기상창 예보를 확인해보고 한낮의 기온을 체크해본다.특히 구름이 없는 날 또는 바람이 없는 날을 더욱더 주의해야 하는데 몸으로 느끼는 더위 체감 지수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몸의 온도가 올라가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그늘과 바람이 없는 오후 2시경 한낮에 많이 발생한다.

 

2. 야외에서 작업을할때 작업복은 되도록 통풍이 잘되는 얇은 재질의 옷을 착용하고 반팔보다는 긴팔이 화상을 방지하는데 좋다. 또한 머리에 직사광선을 직접 맞는 것을 막아주는 모자를 착용하고 망막의 보호를 위해 보안경 또는 선글라스 착용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3. 야외 작업장에는 반드시 작업자들이 열을 식힐수 있고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늘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폭염 인명사고의 대부분은 휴식이 없고 체온이 올 가는 것을 막지 못할 때 발생된다. 10분 정도의 그늘에서 휴식은 체온을 빠르게 내리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장소가 마련되어야 한다.

 

4. 작업자가 쉽게 접근할수 있는 장소에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물이나 이온음료를 비치해야 한다. 야외 작업 시 땀 배출이 상당히 많아지기 때문에 최소한 30분~1시간 주기로 120ml 정도의 수분을 서부 치하는 것이 일사병을 막는 방법이 된다. 한낮의 폭염에 불가피하게 작업을 실시할 때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섞어 먹는 것이 전해질 손실을 채워주고 체력이 급격히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6. 작업자 본인이 작업을 하다가 어지럼증, 극심한 피로감, 근육경련, 구토감이 느껴진다면 주변의 동료나 관리감독자에게 알려 응급조치를 받아야한다.만약 이러한 폭염 이상증세를 호소하고 개선을 요청했을 때 이행이 안될 때는 관할 노동청에 신고를 할 수가 있다.

 

 

 

◉ 폭염 관리감독

하늘에-떠있는-강렬한-태양
태양

 체온 고열이 발생할수있는 작업현장에는 반드시 작업자가 폭염을 해소할 수 있는 수분, 그늘 쉼터, 정해진 휴식시간 등의 기준이 필요하고 이것을 대응할 수 있는 관리감독 담당자가 있어야 한다.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는 현장에서 대비가 없는 작업은 너무도 위험해 목숨과도 직결되는 사항이다. 특히 건설현장에서는 여름철 수칙을 잘 이행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끔 관리감독의 역할히 더욱더 중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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