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 증상과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여성 갱년기 란?

- 폐경이 오기 전후로 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 보통 40~58세까지가 범주에 들어간다고 한다.

 

- 겪게되는 기간은 4~7년 정도가 되는 걸로 알려져 있으며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는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찾아오게 된다. 신체의 대사와 심리상태 등을 관장하는 호르몬 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변화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 여성 갱년기는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현상이기 때문에 미리 정보를 알아두고 대처를 하게 되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여성 갱년기의 증상

 

1.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저하됨에 따라 혈관의 벽이 수축되는 현상이 발생되고 이것은 두통을 유발할 수 있게 된다.

 

2. 근육과 어깨의 결림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 또한 신체의 대사율이 떨어져 발생하는 현상이다.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면서 활력이 떨어지면서 활동량이 줄어드는 것이 원인이 된다.

 

3.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감정의 폭이 커지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이런 현상은 심리적인 불안을 가져오기도 한다.

 

4. 머리로 올라가는 혈관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신체의 상반신이 전체적으로 열이 나게 되고 특히 얼굴에 집중이 되어 안면 홍조를 보이는 현상이 발생된다.

 

5. 에스트로겐의 양이 줄어들게 되어 목소리톤이 낮아지는 경우가 생기고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고 거칠어지게 된다.

 

6. 골밀도가 낮아져 관절 부분의 통증이 생기게 되고 전체적인 뼈가 약하게 되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골다공증이 발생되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에 영양의 섭취가 더 중요해진다.

 

 

 

 

◈ 갱년기 증상 극복 방법

 

꾸준한 운동

 신체의 대사율이 떨어져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을 통해 발란스를 올려줄 수가 있다. 혈관의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안면홍조,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을 좋게 만들어주며 심리적인 안정감도 찾아줄 수 있다. 주 3회 이상 30분 정도 숨이 가볍게 찰 정도의 유산소성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채소, 과일과 콩류 섭취

 여성호르몬 촉진에 도움이 되는 이소플라본은 콩류에 많이 포함되어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채소와 과일을 통한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류 섭취는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대사율 또한 회복을 시켜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석류의 섭취

 여성호르몬의 유사물질인 엘라그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여성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석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갱년기 현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또한 엘라그산에는 생리 불순 개선에 효과가 좋은 비타민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충분한 칼슘의 섭취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골밀도가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칼슘의 섭취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 유제품과 단백질 식품 등의 섭취에 의한 보충이 가장 좋으나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영양제로 챙기면 도움이 된다.

 

 

 

 

 

식생활 개선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들어간 주류의 섭취는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평소 건강한 식단을 꾸리며 챙기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 짜거나 단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지방이 높은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대사율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체중 증가가 쉽게 찾아오게 된다. 체중 중가는 내장기관의 활동성을 떨어트리고 혈관 건강에도 좋지 못하기 때문에 갱년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들에게는 좋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