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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과 좋은음식들.

by 운동과 영양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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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에서 생성되는 호르몬 양이 대체적으로 줄어들어 신체의 대사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질병이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며 국민 1000명당 1.56명 정도로 통계에 잡히고 있다. 매년 발생 환자는 8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고 여기에 갑상선암을 앓고 있는 환자까지 더하면 그 상의 수치를 보일 수 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에 필요한 호르몬을 생성해서 혈액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목 가운데에서 조금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약물 요법이나 수술요법으로 근본적 치료를 하게 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들

 

 성인에게서 보이는 갑상선기능 저하증은 증상을 안 보이는 무증상부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케이스 등 아주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1. 체중이 증가한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가 되면 우리 몸은 체내의 근육조직이나 내장 조직의 에너지 발산을 최소화시키고 축적을 시키기 시작한다. 그로인데 적은 양의 음식물을 섭취하더라도 대사가 떨어짐으로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2. 대사 감소로 인해 체온 저하 현상이 일어난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짐으로 인해 체온이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대사가 잘 이루어져야 혈액의 순환이 원활해지고 체온 유지가 되는 것인데 그것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3.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에너지 대사율이 현저히 떨이 짐으로 인해 근육의 활성화가 이루어 지지 못해 근육세포의 분해가 일어나 골격근량이 줄어들고 그 과정을 통해 몸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4. 만성피로감을 자주 느끼게 된다.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안정적인 면역체계가 깨지게 되고 그로 인해 신체의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만성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5. 몸이 붓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또한 대사율이 떨어져 발생하는 현상인데 몸이 수분 배출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되어 몸 전체적으로 붓기가 올라오는 현상이 일어난다.

 

6. 심장 박동수가 평소보다 느려진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는 반대로 심장의 박동수가 느려지고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무기력한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1. 브라질너트 (셀레늄)

 브라질너트에는 셀레늄 성분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갑상 섭 저하증에 아주 좋은 효과를 보인 다고 한다.

 

2. 마늘 (요오드, 셀레늄)

 브라질너트와 마찬가지로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고 부가적으로 요오드 성분이 들어있어 갑상샘 분비의 조절을 도와준다고 한다.

 

3. 생강 (체온 유지)

 생강을 섭취하게 되면 몸에 열을 오르게 하는 장점이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 중에 체온저하의 현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보이는 것이다.

 

4. 미온수 (대사율 향상)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것인데 몸 구석구석 혈액의 공급을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에너지 대사를 높이게 된다. 찬물보다는 미온수를 섭취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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