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야외작업 및 스포츠 활동을 장시간 하는 경우 본인도 모르는 사이 동상 증상이 발생되어 피부조직의 괴사가 일어나는 사례가 종종입니다. 특히 혈관성 질환, 심장질환, 성인병 등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서 확연하게 동상 증세가 나타날 수가 있어 평소 보온관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 심각한 동상 단계까지 이르러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어 겨울철 야외 활동은 충분한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 동상 발생되는 이유
간단하게 요약 하자면 우리 몸의 체온이 유지되는 이유는 따뜻한 혈액이 심장 펌핑 운동에 의해 온몸 구석구석 퍼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낮은 외부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피부조직 및 혈관의 급격한 수축이 일어나게 되고 혈액이 통과하는 것을 방해받기 시작합니다. 심장에서 거리가 먼 손, 발 등에 동상 증상이 가장 먼저 일어나게 되는 이유입니다.
동상 증상이 시작된이후 빠른 응급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조직의 괴사로 인해 심각한 상황에 놓일 수가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동상 정도에 따른 증상 구분이 되기 때문에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동상 나타나는 증상
개인의 체질 또는 지병에 따라 동상이 나타나는 시간과 정도가 달라지게 됩니다.특히 저혈압, 고혈압, 당뇨, 심장병, 혈액순환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는 동상이 치명적일 수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영하 4 ~ 7℃ 완경에 6시간 이상 노출이 되었을때 동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동상 증세가 나타나기 전 신체 장기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어 빠르게 상태가 나빠지게 됩니다.
<1도 동상>
영하의 날씨에 2시간이상 심하게 피부노출이 된 경우 대게 나타나게 됩니다. 피부의 변색 및 괴사 정도는 미비하나 실온으로 갔을 때 화끈거림과 피부막이 벗겨지는 정도의 증상이 발현될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자가치료가 되기 때문에 심각하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2도 동상>
영하 4도 이하의 기온에 3시간 이상 노출이 되었을 경우에 나타날 수가 있고 회복기에 물집이 잡히고 피부가 따끔거리며 허물이 벗겨지는 증세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동상이 발생된 부위에 감각이 떨어지는 사례가 생기게 됩니다.
<3도 동상>
이때부터는 피부조직에 심각한 손상이 갈 우려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피부 깊숙한 피하층, 진피층에서 동상 증상이 생겨 수포 및 피부괴사가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회복전까지 동상부위에 감각이 둔해지고 피부의 색이 파랗게 변색이 될수가 있습니다.회복기에 심각한 통증이 발생될수가 있습니다.
<4도 동상>
피부의 괴사가 일어날 수가 있고 동상 부위의 근육층 더깊이는 뼈 주위까지 손상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심각한 피부 변색이 일어나고 심하면 검은색 피부로 변할 수가 있습니다. 4도 동상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심각한 상황에 놓일 수가 있습니다.
◉ 동상 응급조치 방법
우선 동상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혈류가 도달하기 어려운 손과 발의 보온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고 혈액의 양이 적은 귀, 손끝, 발끝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영하의 날씨에 야외 활동을 장시간 하는 경우는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는 것이 한벌의 두꺼운 옷보다 보온효과가 20% 이상 높습니다.
- 동상 증상이 시작되었을 경우 실내로 이동하여 급작스럽게 뜨거운 물을 닿게 한다거나 난로 같은 곳에 직접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 들어갔을 때 최대한 체온이 천천히 오르게끔 여유 시간을 줘야 피부의 괴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어느 정도 몸이 녹았다고 생각되었을 때 난로 또는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여 손과 발을 녹여 줘야 합니다.
- 실온에서 체온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손과 발등에 감각이 돌아오지 않고 피부 변색이 일어난다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동상이 발생된 부위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해야 피부 세포의 손상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손등에 감각이 없을 때 비비거나 다른 신체를 만지는 행위도 삼가야 합니다.
- 따뜻한 실내에서 몸을 녹이는 동안 동상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계속 발생된다면 즉시 주변 지인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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