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아주 적은 편이고 본인이 마음만 먹는다면 그 운동효과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종목을 꼽아 보자면 단연 슬로우버피가 아닐까 싶습니다. 상체와 하체의 밸런스를 고루 상승시키는데 적합하고 무엇보다 시간 대비 칼로리 소모량이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서있을 공간만 된다면 슬로우버피 종목을 충분히 수행할 수가 있고 체력에 맞게 횟수 및 쉬는 타임을 자유자재로 조절해 운동 강도를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별도의 운동기구 및 장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 슬로우버피 운동효과
<상하체 밸런스 강화>
크게 상체의 푸쉬업, 하체의 맨몸 스쿼트, 플랭크 자세의 복합 운동이 혼합된 종목이 바로 슬로우 버피입니다. 짧은 시간의 운동으로 상하체의 밸런스를 빠르게 키울 수가 있고 보기 좋은 근육량을 생성하는데 적합하게 됩니다.슬로우버피를 단지 하루 20분만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몸의 핏이 좋아지고 근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상체 근육 강화>
슬로우버피의 50%는 상체 운동에 치중이 되어 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닥에 상체를 내리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동작에서 자연스럽게 대흉근의 근성장을 이끌어 낼 수가 있습니다. 푸시업 하나만 제대로 수행해도 보기 좋고 탄탄한 근육을 만드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하체 허벅지 근육 강화>
맨몸 풀스쿼트 동작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 바로 슬로 버피입니다. 비록 중량을 치는 것은 아니 지면 유연성을 활용하여 풀동작을 수행하게 되면 둔근 및 허벅지 근육의 성장과 강화를 이끌어 낼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슬로버피를 일주일만 진행해 봐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허벅지가 크게 성장하지는 않지만 기능성이 좋아지고 탄탄해지느것을 말입니다.
<높은 칼로리 소모량>
계단오르기 또는 빠르게 걷기 20분 정도를 수행하면 대략 170kcal 정도를 소모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로우버피 종목은 단지 20분 만에 300kcal가 넘는 수준의 소모량을 보여줍니다. 거의 2배에 가까운 수치이기 때문에 시간 대비 효율성이 극대화된다는 뜻입니다. 전신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나 많은 칼로리 소모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것입니다.
<유산소성 운동>
슬로우버피 운동을 진행하게 되면 별도의 유산소 운동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교적 짧은 운동시간이지만 근육의 사용량이 많고 반복 횟수가 있기 때문에 폐의 사용량이 높아지고 심장의 박동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심폐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종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직장인 또는 학생분들에게 짧고 강한 임팩트 있는 운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근육의 기능성 향상>
근력운동을 한다고 해서 신체의 기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반복 횟수가 많고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여 운동을 진행하는 슬로우버피 같은 종목은 근본적인 근신경계의 발달을 이끌어 낼 수가 있어 기능성 향상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평소 근력이 약하고 일상생황을 하는데 기본적인 근육의 기능이 떨어진 분들에게 최고의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 절약>
시간 대비 운동의 효율성이 극대화되어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권장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루 10 ~ 20분 만을 투자하여 운동을 진행해도 한 달 안에 만족스러운 근육강도와 체중감량 효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슬로우버피 운동 주의사항
-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강도 있는 운동 종목이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을 한 후 진행하는 것이 부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경직된 근육의 상태로 슬로 버피를 진행하면 대퇴근 및 대흉근, 팔꿈치 인대의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 운동시간을 무리하게 설정하기 않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낙 칼로리 소모량이 높고 인체의 거의 모든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짧고 굵게 끝내는 것이 다음날의 수행능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세트수와 운동시간을 조금씩 늘려 나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맨몸운동의 특성상 중량을 늘릴수가 없기 때문에 세트, 시간 의 변수를 적용하여 강도있는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것이 좋습니다.
- 팔꿈치, 무릎에 많은 부하가 걸리는 운동 종목 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통증이 느껴질 때는 그날의 운동은 마감을 하고 상태를 지켜봐야 합니다. 관절의 부상을 방치하는 경우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몇 개월의 회복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운동에 상당한 지장을 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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