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미세누유 원인 및 수리

 자동차의 연식이 오래되어 오일이 통과되는 부품이 노후화가 진행되거나 외부의 강한 충격(사고)으로 인해 엔진오일 미세 누유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한번 이러한 현상이 발생되면 관련 마감재의 산화가 빠르게 일어나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원인으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해결책을 알아보겠습니다.

 

 

◼︎ 체감 증상

엔진

 엔진오일 미세누유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주행 중 이상 증상이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현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엔진룸에 누유된 오일이 열에 의해 증발이 되면서 차량 내부로 기름 타는 냄새가 침투될 수가 있습니다.
• 엔진오일의 감소로 인해 소음이 커지고 진동 강도가 높아질수 있습니다.
• 출력이 감소되면서 연비가 하락하는 증상도 함께 동반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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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누유 원인은?

오일

 엔진오일 체크심을 이용하여 점검을 진행했을 때 눈에띠게 양이 줄어든 게 보인다면 우선은 누유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 누유가 일어나게 되면 엔진의 가스켓 부위가 젖어 있는 모습이 보이거나 심하면 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 엔진오일의 교체시기가 과하게 지나게 되어 오염도 및 점도가 불량하게 되면 진동 등으로 부품 자체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미세 누유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엔진예열 없이 바로 주행을 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면 이것 또한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엔진 열이 어느 정도 올라야 내부의 엔진오일 순환이 원활하게 일어나게 되어 부드러운 피스톤 운동이 가능하게 합니다.
• 평소 주행을 할때 고 rpm을 자주 사용하게 되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실링 내구성을 빠르게 떨어트려 누가 일어나가 만들 수 있습니다.
• 가스켓 및 실링의 노후화가 진행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틈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 사이로 엔진오일이 흘러 해당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오일의 산화로 인해 고무부품을 부식시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일 비침이 증가될수 있습니다.
• 외부의 충격으로인해 부싱 및 실링 등 부품의 이격이 생겨 오일 누유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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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오일 미세누유 수리

본닛-내부

 한번 시작된 누유는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개선이 되지 않아 지속적인 문제가 발생됩니다. 엔진룸에 오일이 묻어있어 주행 중 발생되는 고열에 의해 연기가 생성되기도 합니다. 또한 계속적으로 오일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엔진의 성능을 하락시킴은 물론 소음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미세누유의 양이 심하다면 마감 실링 및 가스켓 관련 부품을 교환해야 하지만 엔진 주변의 관련 부품(벨트, 체인 등)을 함께 분해해야 하기 때문에 공임비의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경미한 상태라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개선을 할 수 있는 누유 방지제 및 스톨리크 등의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누유 차단제 사용법>

•  엔진오일 주입구에 누유 차단제를 주입을 한후 미세 누유가 발생된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 대략 1000km 정도 주행을 한 후 엔진룸 주변 누유가 일어나는지 확인을 합니다.
• 누유 부위가 줄어들었는지 확인을 하고 개선이 안되었다면 다시 닦아냅니다.
• 1000km 정도를 더 주행해 보고 상태를 재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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