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심장사상충 원인 증상 치료법

  모기에 의해 감염이 이루어지는 고양이 심장 사상충은 폐 속 혈관을 막고 염증 수치를 크게 올리기 때문에 건강을 빠르게 해칠 수가 있습니다. 혈관을 막아버리는 혈전이 생기는 경우 쇼크사까지 우려가 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예방법은 간단하지만 한번 질환에 걸리게 되면 치료 기간이 길고 완치가 까다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 고양이 심장 사상충 원인

고양이

  감염된 동물을 모기가 피를빨아 고양이에게 옮기는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강아지에게 감염이 되면 기생이 가능하지만 고양이는 기생이 불가합니다. 대신 폐동맥에 감염이 이루어지면 사상충 자충이 죽어있는 상태가 유지되고 이러한 사체는 고양이로 하여금 면역체계가 발동하게 만듭니다. 그 과정 속에서 높은 수치의 염증이 발생되어 호흡기 관련 질환을 발현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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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냥이

 고양이에게 심장 사상충이 생기면서 이겨내려는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그과정속에 많은 염증이 발생됩니다. 폐 부위에 발생되는 이 질병은 심장 사상충성 호흡기 질환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고양이의 폐에는 대식 세포라는 면역체계가 존재하는데 이것이 작동됨과 동시에 증상이 발현됩니다.

• 평소에 잦은 기침 증상이 있고 밤시간 또는 활동을 할 때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염증 수치가 올라가게 되면서 호흡이 불규칙적으로 변할수 있습니다.
• 몸에 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합니다.
• 빈맥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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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장 사상충 약 주기

얼룩-고양이

 해당 질병에 걸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달 주기로 1회씩 약을 발라 주는 것입니다. 발라주는 부위는 고양이 목덜미 부위이고 피부에 해가 특별히 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발라주는 부위에 털이 빠지는 증상이 발생된다면 다른 종류의 약으로 바꿔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사상충 약을 피부에 발라주면 진드기, 벼룩 등에 내항성이 생겨 고양이를 좀더 편안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구충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주의사항>

 사상충약을 꾸준히 사용하다가 2개월 이상 휴지기를 갖고 재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고양이 몸속에 성충이 없어지면서 혈관 통로를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가 있습니다. 쇼크사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의 검진을 받고 사용 여부를 체크해야 합니다.

 

 

❖ 예방법

 고양이 심장 사상충을 예방하는 방법은 약을 꾸준히 발라준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실내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외부로부터 모기가 들어오지 않게 창문의 개방 상태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창문 망의 빈틈을 통해 모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좀 더 촘촘한 미세망으로 교체해 주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대부분 감염된 모기를 통해 사상충 질환이 옮겨지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공간만 잘 마감해도 고양이에게 안전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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