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콜라 칼로리 및 부작용 집중탐구.

 

 

 톡 쏘는 느낌과 청량감을 주기 때문에 중독성이 강한 콜라. 기본적으로 당의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의 적으로 여겨지게 되고 건강을 해치는 가공식품으로 인식이 되어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로칼로리의 탄산음료가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제로콜라 와 나랑드 사이다 등이 있다.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뭄 속 단비 같은 존재로 다가오는 제로 탄산음료의 실체를 파해처보자.

 

 

 

 

 

◆ 제로콜라의 성분표(250ml)

 

칼로리 0kcal 

당 0g

지방 0g

콜레스테롤 0g

나트륨 38mg

 

우리나라 식품법은 100ml 당 4kcal 미만이 되면 0kcal로 표기가 가능하다고 한다. 칼로리 측면에서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라고 하며 주성분인 인공감미료는 설탕의 200배 정도 단맛을 내기 때문에 그만큼 적은 열량을 내는 것이다.

 

참고로 일반 콜라의 성분표도 올려본다.(250ml)

 

칼로리 108kcal

당 27g

지방 0g

나트륨 15mg

 

 

 

 

 

 

 

 

◆ 제로콜라는 살이 안 찔까?

 

 단맛을 내는 음식을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한다고 한다. 그로 인해 공복의 상태가 깨지게 되고 부교감신경계가 항진됨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지방 축적의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이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에  염두해서 제한할 만큼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평소 식사패턴이 일정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며 생활하는 사람들이 제로 칼로리 음료를 마신다고 해서 체중의 증가가 보이진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제로콜라의 부작용은 없을까?

 

  제로콜라의 인공감미료 성분 아스파탐과 아세설팜칼륨으로 직접적으로 건강에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인공감미료는의 단맛은 식욕을 유발하는 작용이 있다고 하니 너무 많은 양의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당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제로콜라의 섭취도 주의해야 하는 것이 혈당을 높여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입안에 단맛을 느끼게 되면 인슐린 분비가 실제로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미국의 국립 암센터에서는 아스파탐의 안정성을 테스트해 이미 검증을 했다. 아스 파팀이 소량 함유된 음료 7.5리터까지는 몸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하는 것이 그 결과이다. 아스파탐의 대부분 성분은 메탄올로 이루어졌기에 체외 배출이 이루어지고 몸에 축적이 될 일도 없다.

 

 아스파탐을 단독으로 많은 양을 장기간 섭취하게 되면 우우증과 두통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 연구 결과에서 쥐에게 아스파탐을 투약하고 24시간 경과 후 관찰한 결과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메탄 올 리 검출되었다고 한다. 결과에서 보여주듯 많은 양의 제로콜라의 과도한 섭취는 간접적으로라도 뇌 건장에 유익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제로콜 라에 함유된 안식향산나트륨에 대한 좋지 못한 시선들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안식향나트륨은 시중에 유통되는 과일잼이나 마요네즈 같은 식품에도 포함되어있고 오랫동안 섭취가 이루어졌기에 그 심각성은 잘못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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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콜라의 유통이 이루어진지 그리 오랜 시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심각성에 대해서 논하기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 걱정하는 마음으로 먹는 것보다 다이어트 중 기분전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이용하면 정신 건강에도 이롭고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합성 감미료는 당연히 우리 건강에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나 그 양의 차이에 있어서 변수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제로콜라의 누명은 어느 정도의 과장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