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의 연마제 성분이란 무엇일까?

◆ 연마제 란?

 

 치약에 들어있는 연마제 성분은 기본적으로 물에 녹지 않는 입자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물리적으로 치아 표면의 플라그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연마제의 성분이 많이 들어있을수록 양치후 개운함을 느끼게 되는데 개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서 연마제 성분표를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연마제 함량 선택

 치약에 포함된 연마제의 입자가 크고 거칠수록 치아의 세척력을 좋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 치아 표면의 좋은 에나멜 성분 즉 상아질까지 깎아버릴 우려가 있다는 것을 뜻하게 된다. 상아질이 손상되게 된다면 차가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물을 섭취할 때 이 가 시리거나 통증이 동반되는 현상을 느낄 수가 있게 된다. 또한 손상된 층 사이로 충치가 발생될 우려가 커지게 될 수가 있음으로 나에게 맞는 연마제 함량 선택이 중요하다.

 

 하루 평균 양치질의 횟수가 적어 입속 환경이 좋지 못하고 평균적으로 치면의 세균막지수가 높은 사람들은 마모도 130 ±20 정도의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

 

 양치질의 횟수가 일반적이고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100 ±20의 마모도 치약이 권장된다.

 

 치주질환을 앓고 있거나 과민성 치질 또는 치경부마모증이 있다면 마모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70 ±20의 치약을 사용하면 된다.

 

 

 

 

 

 

 

 

 

◆ 아이들 연마제의 선택

 유아기부터 12세까지의 아이들은 연마제 성분 외에도 불소량 함량에 따라 영구치의 건강 정도가 결정이 되게 된다. 또한 치약을 선택할 때는 연마 성분이 성인치보다 적은 양이 권장되고 있으며 너무 오랜 시간의 양치질보다는 3분 정도의 시간을 정하고 하는 것이 좋다.

 

 치약의 성분표를 보면 RDA라는 값이 있는 이것은 치아의 마모도를 나타낸다. 수치가 클수록 연마력이 강한 것이며 어린이 경우에는 보통 RDA값이 50 전후가 적당하고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는 150 정도를 사용하면 된다.

 

 

 

 

 

 

 

 

 

 

 

◆ 올바른 치약 사용법

 양치질을 할 때 치약을 칫솔에 바르고 물을 묻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연마제의 기능을 떨어트리거나 상실 하게 만들 수가 있다. 치약이 있는 그래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권장되는 이유이다.그리고 산성 식품을 섭취한후 바로 칫솔질을 하는것보다 입안을 헹군후 30분이 지나서 하는것이좋다.양치질하는 시간은 5분이 넘지않도록 하는것이 좋으며 그 이유는 치아 표면의 에나멜층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이다.

 

 

치석이 생기는 이유(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