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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계란 노른자 하루 몇개 먹어야 적당할까?

by 운동과 영양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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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많이 섭취하는 건강한 식재료중에 단연 으뜸인 것이 계란이 아닐까 싶다. 단백질도 풍부하게 들어있고 고소한 맛도 좋아 먹다 보면 여러 개를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문득 생각이 든다."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이 많다는데 적게 먹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노른자를 빼서 먹게 된다.

 

 

 

 

 

 

 

◆ 계란의 영양소

 

-1개(대형)

 칼로리 70kcal

 지방 6g

 탄수화물 0.56g

 단백질 6.26g

 콜레스테롤 211mg

 나트륨 139mg

 칼륨 63mg

 

 

- 계란 노른자에는 비타민D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자주 챙겨 먹게 되면 따로 영양제를 챙기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칼시페롤이라는 성분을 부가적으로 함유되어 칼슘의 흡수를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루테인 성분또 한 함유하고 있어 시력보호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또한 두뇌 건강에 도움을주는 성분인 콜린 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서 공부를 하는 수험생에게도 좋다고한다.

 

- 계란에는 비타민 성분이 풍부한데 A, B2, D, E 가 들어있어 멀티비타민제라고 불릴 만큼의 성분을 포함한다.

 

- 계란 1개당 단백질의 함량이 6g(흰자 4g, 노른자 2g)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 칼륨, 철분, 엽산 성분이 풍부해서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임산부가 하루 1~2개 정도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몇 개를 먹는 것이 좋을까요?

 

 예전까지는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인식이 정착되면서 계란을 1개 이상 먹으면 노른자를 빼서 먹는 것이 좋다는 말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새로운 연구논문들이 발표됨에 따라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노른자 속에 콜레스테롤 함량이 비교적 많은 것은 사실이나 레시틴 이라는 성분이 함께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줄여준다. 레시틴은 지방산과 인 그리고 비타민B가 섞인 복합체로써 콜린으로 존재한다. 2005년 미국의 예일대 의학센터와 미국 심장협회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계란 노른자 섭취로 인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크게 변화가 없다고 한다. 오히려 반대로 콜레스테롤로 인한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결과가 나왔다.

 

 하루 권장되는 계란의 섭취량은 2~3개면 충분한 영양소를 채울 수가 있다. 그 상의 섭취도 크게 문제가 없으나 계란 하나의 칼로리는 70kcal이고 지방의 함량도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은 다이어트의 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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