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6개월 정도만 자라도 번식을 할 수가 있고 그 시기가 되면 성격이 예민해지며 공격적으로 변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집사님들은 중성화 수술을 고려하고 있을 것입니다. 수술을 하고 나면 고양이에게도 스트레스 수치가 줄어들게 되고 함께하는 식구들도 조금은 마음 내려놓고 편안하게 반려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않게되면 고양이가 무단으로 나가버려 잃어버리는 사례도 종종 있고 울음을 밤새도록 내는 현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성격도 호전적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어 함께 돌보는 식구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 중성화 수술 진행 과정
<수술전>
중성화 수술 전까지 고양이가 음식을 먹지 못하도록 해야 하고 시간은 8시간 정도가 됩니다. 수술을 할 때 고양이 배속에 음식물이 있으면 역류의 위험성이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검사 절차>
엑스레이, 초음파, 혈액검사 등을 진행하여 고양이가 수술을 해도 문제가 없을지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첫 발정기인 5개월 내외의 기간에 진행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고 마취를 견들 수 있는 체중인 2kg 이후가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항생제, 회복약 등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란다음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것입니다.
<수술>
수컷을 경우는 암컷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표피를 잘라 고환을 제거하게 되고 수술 소요 시간은 대략 15분 ~ 20분 정도가 됩니다. 암컷은 난소, 자궁을 함께 적출하기 때문에 조금은 과정이 복잡하여 40분 ~ 50분 정도의 수술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수술 이후>
절개를 해서 수술을 한 것이기 때문에 회복될 때까지 최소 하루 정도 입원을 하게 되며 고양이가 아프지 않도록 진통제, 항생제 등을 먹이게 됩니다. 퇴원을 해서도 약은 계속 먹어야 하며 일주일 정도는 조심할 수 있게끔 옆에서 관리를 세심하게 해줘야 하고 7일 정도 경과를 하면 실밥을 제거해 줍니다.
◼︎ 중성화 수술 장점
1. 질병 예방
고양이는 유선암이는 질병이 생각보다 높다 발생되게 됩니다. 하지만 중성화 수술을 통해 발병률을 90%까지 낮출 수가 있기 때문에 건강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자궁 축농증, 난소암, 난소낭종, 전립선 비대증, 고환 질환 등에서 자유로워질 수가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 가출 방지
번식기가 도래하면 고양이는 심리적인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고 그것을 상충시키기 위해 집 밖으로 나가버리는 경우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잠깐 열어 놓았던 현관문 틈으로 어느새 나가버려 영영 돌아오지 않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수술을 통해 이런 위험 요소를 미연에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3. 스트레스 감소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 본인도 발정기에 접어들게 되면 상당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심리적인 스트레스 압박감이 지속적으로 오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집사, 고양이 모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가 있어 수술이 고려되는 이유가 됩니다.
4. 울음소리
공동주택에서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울음소리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발정기에 접어든 반려묘들은 특히 야간에 수시로 울어 주변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줄 우려가 높습니다. 수술을 통해 이러한 부분을 거의 해결할 수 있어 좀 더 행복하고 안락한 반려 생활이 되게 도와줄 수가 있습니다.
5. 출산 계획
어찌 보면 서글픈 일이 될 수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고양이의 무분별한 번식은 버려지는 개체수를 늘려버리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길고양이가 점점 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런 것 일수가 있습니다. 책임질 수 없는 출산을 미연에 막을 수가 있어 앞으로 다가올 문제에 대해 자유로울 수 있다는 큰 이점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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