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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톡톡

고양이 키울때 주의사항 초보집사 필독

by 운동과 영양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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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묘와 함께하는 인구가 늘면서 잘못된 상식과 지식으로 동반 생활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성격이 완전히 다르고 키우는 방식 또한 판이하게 차별이 된다. 기본적인 상식이 없으면 고양이도 집사님도 함께 스트레스받는 일이 생길 수가 있어 관심을 갖고 숙지를 할 필요가 있다.

 

 집안에서 함께 먹고 자고 하며 동거동락을 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고양이의 본능을 생각해 생활을 맞춰주고 배려해주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 같다.

 

 

◼︎ 고양이 키울때 숙지사항

정면을-응시중인-노란색-고양이
고양이

1. 먹이

  고양이의 조상을 찾아 따라 올라가면 호랑이과에 속하는 명백한 육식동물이 된다. 고로 육식을 바탕으로 생활을 해야 한다는 뜻이 되고 먹이는 주는 것도 야채, 채소가 아닌 육류 계통 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양이가 생선을 괜히 좋아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2. 우유

 외국 애니메이션 같은 곳에서 보면 고양이 따뜻한 우류를 먹는 장면이 간간히 나오곤 하는데 이것은 고양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유를 잘 소화 못하는 유당불내증 체질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우유는 주지 않아야 한다.

 

3. 배변

 고양이의 깔끔한 성격 특성상 1마리당 1개의 화장실이 적극 추천이 된다. 한 마리만 키우면 문제가 안되지만 만약 여러 마리의 고양이 돌보고 있다면 화장실 개수도 그에 맞춰주는 것이 고양이가 스트레스 안 받고 생활하게 하는 방법이다.

 

4. 중성화

 이제는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많이 보편화가 되어있다. 그 이유는 중성화 수술을 통해 고양이가 가출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가 있고 성격도 친화적, 온화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건강적인 면에서도 고화 암 혹은 유방암 등의 위험에서도 자유로울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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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분

 고양이의 본능상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는 않는데 주변에 물을 많이 두지 않게 되면 수분 부족 현상을 겪을 수가 있다. 이러한 현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요로계통으로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물이 자주 먹지 않더라도 물통의 물을 자주 갈아주면 좋다.

 

6. 발톱

 본능적으로 고양이는 주변의 사물을 긁는 행위를 자주 보이게 된다. 날카로운 발톱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벽지, 소파, 가구 등에 심한 스크래치가 발생되어 집사분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가 있다. 스크레쳐를 마련하고 고양이도 본능에 충실하게 발톱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자.

 

7. 발바닥 젤리

 발바닥이 말랑말랑해 젤리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 부분을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 가끔씩 귀여워서 만지는 것은 큰 문제가 안되지만 젤리를 자주 주무르는 일이 생기면 분명 고양이한테 좋지 않은 감정을 만들게 될 것이다.

 

 

◼︎ 글을 마치며

검은고양이-옆에서-본모습
검은-고양이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 중 간혹 손으로 장난감을 대신해 사냥놀이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무리 사랑스럽고 이뻐서 놀아줄 때는 꼭 고양이 장난감을 이용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한번 장난감, 놀잇감이라고 인식을 하게 되면 아주 오랫동안 손을 물고 할퀴고 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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