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가스비 절약하는 방법 꿀팁 모음

 에너지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요즘 겨울철 난방 가스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전문가의 도움 없이 간단히 세팅하는 것만으로도 20 ~ 30% 정도의 연료비 절감이 되기 때문에 실행에 옮기면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잘못된 상식으로 보일러를 가동하면 난방비는 물론 보일러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해야 합니다.

 

 

 

◼︎ 보일러 가스비 절약하는 방법들

계산기

1. 외출기능

 보일러를 가동해 실내온도를 어느 정도 올려놓은 후 외출을 할 때 보일러를 끄거나 온도를 과도하게 낮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일러는 최고 가동이 되고 적정 실내온도까지 상승시킬 때 가스 소모가 가장 심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6시간 내외의 외출을 할 때는 보일러의 '외출 기능'을 켜놓거나 실내온도를 2 ~ 3℃ 정도 낮춰 놓는 것이 좋습니다.

 

 

2. 현관 문풍지

 외부의 찬 공기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곳이 바로 현관 출입문 틈새입니다. 인터넷이나 주변의 마트에서 문풍지를 저렴하게 구입한 후 현관문 테두리에 붙여주는 것만으로도 난방비의 5% 이상은 절감을 할 수가 있습니다. 틈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문틀 테두리를 둘러 문풍지를 꼭 붙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분배기 밸브 조절

 보일러 하단을 보게 되면 각방으로 이어지는 분배기가 있습니다. 간혹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를 완전하게 잠그는 분들이 있지만 무조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전체 면적의 40%까지 잠가 주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너무 많은 면적의 밸브를 잠그게 되면 보일러 순환펌프의 고장을 불러올 수가 있고 난방효과도 오히려 떨어지게 됩니다.

 

 보일러 가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를 완전히 잠그기보다는 절반 정도는 열어 놓는 것이 권장됩니다.

 

 

4. 수도 손잡이 냉수 방향

 자신도 모르게 세면대 또는 싱크대에서 물을 사용하고 난 후 온수 위치로 두는 사례가 있습니다. 보일러 사양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온수 상태에 놓인 상태에서 수도를 틀었을 때 바로 보일러가 돌아가게 됩니다. 굳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초기 보일러 가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가스비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물을 사용하고 난 후에는 되도록 냉수 위치로 돌리고 정리하는 것이 가스비를 절감하는 습관이 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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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겨울용 커튼 교체

 천재질이 두껍고 단열성이 있는 암막커튼으로 교체해 주는 것만으로도 외부의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보일러 가동시간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실내 웃풍은 유리 재질로 된 창문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커튼으로 보온 효과를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겨울용 커튼으로 교체하게 되면 실내 온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고 냉기가 쉽게 가시지 않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플러스 효과로 창문 틈에서 새어 나오는 미세한 냉풍도 막을 수가 있습니다.

 

 

6. 가스레인지 불꽃 조절

 냄비의 사이즈에 비해 과도하게 가스레인지의 불꽃을 크게하면 외부로 번지면서 열기가 빠져 나가는것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이런 습관은 용기를 빠르게 변색시키고 끓이는 효율도 급격하게 떨어트리게 됩니다.용기의 사이즈에 맞게 가스렌지 불꽃을 조절하는 것이 열효율을 높이면서 가스비도 절감할 수 있는 팁이 됩니다.

 

 

7. 보일러 난방수 교환

 바닥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난방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오염도가 놓아져 난방배관 또는 보일러의 효율을 낮출 수가 있습니다. 과도하게 녹물이 생성되지 않게끔 적어도 2년에 한 번쯤에 난방수를 빼고 교체해 주는 것이 가스비를 줄일 수 있는 습관이 됩니다. 너무 오랫동안 난방수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배관 통로를 좁게 만들어 실내 난방되는 시간 또한 길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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