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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가그린 올바른 사용방법 및 부작용

by 운동과 영양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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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청결제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이 가그린이 아닐까 싶습니다. 양치질을 할 상황이 아닐 때 간편하게 사용을 할 수가 있고 간단한 음료를 먹고 난 후 손쉽게 입속을 깨끗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가그린을 사용하게 되면 치아 변색, 부식, 잇몸의 염증을 유발할 수가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 가그린 사용시 주의사항

다양한-가그린-제품
가그린

<양치후 곧바로 사용말기>

칫솔질을 한 후 30분 내에는 가그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잇몸을 자극하고 치약으로 코팅되어 있는 불소 성분을 오히려 줄어들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칫솔질을 하고 난 직후에는 잇몸 피부조직의 점막이 줄어들어 있는 상태인데 가글을 하게 되면 오히려 자극을 줘 잇몸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방생됩니다.

 

 또한 이미 충분한 불소코팅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가그린의 추가 효과를 얻어내기에는 무리가 이기 때문에 30분 이내 가글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제품의 남용 일뿐이기 때문에 양치 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료 마신 후>

콜라, 사이다, 주스, 커피 등에는 카페인 성분 또는 산성분, 색소침착 성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음료를 마신 후 곧바로 가글을 하게 되면 치아의 부식을 빠르게 가져올수가 있고 치아의 변색도 쉽게 찾아오게 될수가 있습니다.음료를 마신후 생수 등으로 입안을 깨끗히한후 30 ~ 1시간 후 가그린을 사용하는 것이 치아의 훼손을 막고 입속 세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치주질환 원인 과 예방방법 살펴보기

 

 

 

<잠들기 전 사용>

 취침에 들어가기 전 입안을 깨끗이 한다는 생각에 습관적으로 가글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그린은 치아, 잇몸 사이의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능이 있지만 반대로 입속을 건조하게 만드는 특성이 있습니다. 깨어있는 시간에는 수분을 보충하는 행위를 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잠드는 시간에는 입속이 빠르게 건조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됩니다.

 

 입속이 건조하게 되면 세균의 증식이 그렇지 않을 때보다 2 ~ 3배는 빨라지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고 잇몸 염증 질환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게 됩니다. 잠들기 전은 양치 하나로 충분하고 입을 충분히 헹구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웃는-이빨-울고있는-이빨
치아

 

<잇몸 붓기, 염증>

양치질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을 때(치주질환, 충치, 염증 등) 가글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칫솔질을 하게 되어 잇몸에 피가 나는 경우는 일시적으로 가그린을 이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가 있지만 주력으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가그린은 치아 사이에 끼어있는 음식물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칫솔질 없이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잇몸질환을 악화시키고 충치가 생기는 것을 가속화시키게 됩니다.

 

 칫솔질을 하여 입속 찌꺼기를 빼낼 수 있도록 노력하되 중간중간 간식이나 음료 등을 먹었을 때는 가그린을 이용해 입속 세균을 없애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 올바른 가그린 사용방법

미소짓고있는-치아-캐릭터
이빨

<적당량 사용하기>

 한번 사용할 때 가그린 기준으로 반 컵 정도 (10ml)가 적당합니다. 양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살균효과가 좋아지거나 불소코팅이 더 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을 고려했을 때 조금은 아쉽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 컵 정도를 입안에 넣고 최소 30초 이상을 가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간칫솔, 치실 활용>

 가그린을 가장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치아 사이에 끼어있는 음식물을 확실하게 제거한 후 그 틈의 공감을 불소 코팅해 주는 것입니다. 치간칫솔 또는 치실을 이용하여 틈새의 이물질을 없앤 후 가그린을 사용하는 것이 충치를 예방하고 잇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습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충치, 구취, 치주염 등의 주요 원인은 치아 사이에 끼어있는 음식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여 생기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칫솔질을 열심히 해도 사이에 끼어있는 음식물은 쉽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아 사이에 남아있는 음식물은 부패가 쉽게 일어나 충치균을 만들게 됩니다.

 

 

 

<간식 후 가글>

 각종 액상과당이 들어간 음료, 또는 과자에는 당성분이 과하게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러한 당성분은 치아에 들러붙어 세균 증식의 원인으로 작용을 하고 구취를 유발하게 됩니다. 간식을 먹은 후 칫솔질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는 꼭 가글을 하여 입속 청결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했듯 섭취 후 30분 이후 정도에 가그린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목 뒤까지 가글>

 간혹 가그린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보면 입안 치아부위만 가글을 하고 뱉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균이 가장 증식이 많이 되는 것은 목 뒤 부분이기 때문에 마지막 고개를 젖혀 가글을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습관은 목감기를 예방해 붓기가 생기지 않게 하는 효과도 있어 습관화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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