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관계에 있어서 사랑하는 과정 속의 성생활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서 원만한 관계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심신이 안정되고 건강을 찾은 상태에서 우리가 챙겨할 것은 좀 더 건강하고 정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 이번 시간에는 남자에게 도움이 되는 식재료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알아보았다.
◆ 견과류
남자의 자신감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몸안의 혈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게 중요하다. 견과류에 포함된 식물성 오메가3는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청소해주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만들어 주기에 꾸준히 먹어주면 좋다. 아몬드 같은 경우는 하루 20알 정도가 적당하고 땅콩도 마찬가지의 양을 섭취하면 된다. 브라질너트는 하루 2~3알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성호르몬의 생성을 원활하게 해주는 리놀렌산이라는 필수 지방산 또한 견과류에는 들어있기에 더더욱 남성 정력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 감귤
기본적으로 성생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성적으로 자극이 오는 충동이 있어야 한다. 이는 미네랄과 비타민C 충분히 충족이 된 상태에서 더 활발하게 일어나는데 감귤에는 그러한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비타민C가 피로회복이나 피부에 좋다고만 인식되어있는데 사실 남성의 정력 유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오시토신 수치를 감귤에 포함된 비타민C가 올려줌으로 인해 정신으로 안정적인 성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 인삼
대표적인 스테미너 약재로 성욕을 자극시켜주고 스테로이드와 비슷한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서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 분류가 된다. 체온을 올려주는 기능도 갖고 있어 따뜻하게 몸을 보양해주면서 양기를 채워주기도 한다.
◆ 생강
아프리카에서 최음제로 사용될 만큼 그 효력이 좋은 것이 바로 생강이다. 성욕을 촉진해주고 몸에 열을 올려주기 때문에 남성의 기능을 좋게 만들어준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철분 등 남자에게 좋은 성분들이 풍부해서 음식을 요리할 때 곁들이면 좋다.
◆ 토마토
토마토 또한 대표적인 정력에 도움되는 음식이다.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기능을 하고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남자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전립선암의 발병률 또한 낮춰준다고 한다.
◆ 마늘
알리신이라는 성분 때문에 마늘 특유의 냄새나는데 이것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비타민B1와 함께 세포를 활성화시키게 된다. 그러 인해 성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에 정력에 도움이 된다.
◆ 굴
바다에서 나는 아연이라고 알려질 만큼 너무나 잘 알려진 남자에게 좋은 식품이 바로 굴이다. 타우린 또한 함유되어 피로회복에 좋고 무엇보다 아연이라는 성분이 남성호르몬 즉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여주기에 근본적으로 정력에 도움을 주게 된다.
◆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에 함유된 폴리바놀 이라는 성분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줘서 혈액순환의 개선을 만들어준다. 발기력과 직접 연결되는 부분이 바로 혈행의 정도이기에 관심 있게 보면 좋을듯하다. 또한 천연 각성제인 페닐에틸아민은 다크 초콜릿을 먹은 즉시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데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어 열정이 을 높여주고 좀 더 적극적인 남자로 만들어준다.
◆ 복분자
대표적인 정력강화식품으로 담금주로 많이 즐겨 먹을 만큼 잘 알려져 있다. 복분자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은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 또한 낮춰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남성호르몬 수치를 올려줘 활력 넘치는 성생활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전립선 건강에도 효과가 좋다.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좋은 것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양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이다. 복분자 담금주가 있다면 남자 여자가 함께 마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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