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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술마신 후 먹으면 어떤 부작용 있을까?

by 운동과 영양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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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열, 진통제로써 국내에서 많이 소비가 되고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타이레놀을 술 먹은 후 숙취해소 즉 두통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먹는 분들이 있습니다. 진통제로써 좋은 효과를 보이고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용도로 사용하는 분들이 있고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상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여 진통 억제의 효과를 얻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음주 후에 사용되는 것은 간과 관련된 부작용을 초래할 수가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 아세트아미노펜 하루 섭취량

두통약-여러개가-들어있는-케이스
두통약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을 대표적으로 꼽아 보자면 앞서 말한 타이레놀, 게보린, 펜잘 등이 있습니다.두통, 치통, 근육통과 같은 각종 통증에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소비가 많이 되고 있는데 하루 정해진 양이 있습니다. 타이레놀을 예로써 보자면 1알에 아세트아미노펜 함유량은 500mg이고 하루 섭취할 수 있는 최대량은 3000mg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하루 동안 최대 먹을 수 있는 개수는 6알로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을 섭취하게 되면 간 과 신장에서 성분을 잘게 쪼게에 배출을 하게 되는데 대부분이 간에서 분해를 하게 됩니다. 분해 과정에서 간효소가 나오게 되고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독성 성분이 일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음주를 하지 않고 건강한 일반인이 정량을 섭취했을 때는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 술 마시고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먹으면 ?

하얀색-진통제-여러개
진통제

  술을 많이 마신고 난 다음날 숙취로 인해 심한 두통이 찾아오곤 합니다. 진통의 효과가 좋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약을 이때 사용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술의 알코올 성분이 몸에 들어오게 되면 분해를 하기 위해 간은 열심히 효소를 만들어내며 분해 과정을 갖습니다. 아침이 되어도 간에 있는 효소 수치는 평상시보다 많이 있는 상태인데 이때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을 먹게 된다면 많아진 효소로 인해 분해과정 속에서 평상시보다 많은 독성물질 (NAPQI)을 내뿜게 되고 간에 많은 무리를 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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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평소 음주를 자주 하는 분들은 간에 쌓여있는 효소가 많고 술을 적게 마시는 분들보다 아세트아미노펜을 섭취했을 때(음주 후) 상대적으로 독성 물질이 더 많이 배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간에 상당한 무리를 줄 수가 있고 심하면 급성 간부전으로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듯 가볍게 넘길 문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술을 마신 후 타이레놀을 먹는 행위가 무조건적으로 위험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음주량이 적고 가끔 술을 먹는 분이 아세트아미노펜을 먹는다면(음주 후) 상대적으로 간에 적은 효소로 인해 큰 문제는 일으키지 않으나 주의는 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건강한 간은 진통제 성분이 들어와도 알코올 분해를 우선적으로 행하고 그다음 안정화가 된 후 아세트아미노펜 분해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 안전한 섭취가 정답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하루치 용량이 정해져 있는 것은 분명 신체에 무리를 주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컨디션이 떨어지고 간의 분해 활동이 과부하가 걸려있는 시간에 이것을 섭취한다는 것은 분명 좋은 습관은 아닐 것입니다. 진통제는 정상적으로 몸이 아프거나 컨디션이 떨어져 있을 때 가끔 활용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소가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성급하게 약을 사용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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