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으로 기온이 높은 상태로 유지가 되면서 우리 아기들이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낮에 쉽게 지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른이야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참고 넘길 수가 있지만 신생아 아기들은 몸의 온도를 컨트롤하는 능력이 아직은 미숙하기 때문에 적정 실내온도와 환경이 정말 중요합니다.
신생아 아기가 더운환경에 너무 오랫동안 노출되면 연약한 피부층에 땀띠가 생긴다거나 나아가 열꽃이 피어오르는 상활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에어컨 가동을 너무 과하게 하여 실내가 건조해지고 기온이 낮아 코감기, 열감기, 비염 등의 증상을 앓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아기를 위한 여름철 에어컨의 올바른 가동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아기방 적정 실내온도
보통 사람이 쾌적함, 시원한감을 느끼는 실내온도는 25 ~26도가량이 됩니다. 신생아 아기가 있는 방의 온도 설정을 할 때는 25도 정도로 하되 바람의 세기는 '미약'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의 강도가 세게 되면 아기의 얼굴에 직접 찬바람이 가는 경우가 있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콧물, 기침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실내온도는 25도 로 설정을 하되 바람을 아기에게 직접 가지 않게끔 '미약' 조절을 해놓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에어컨마다 냉방능력이나 온도센서의 오차가 약간씩 있기 때문에 25도 수준이 약간 춥게 느껴진다면 26도 설정을 해놓습니다. 어른 기준으로 약간 '서늘하다'라고 느껴지는 온도가 좋습니다.
◼︎ 신생아 아기에게 좋은 실내 환경
1. 습도
아기에게 실내 습도는 피부염, 바이러스 세균 노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습도가 너무 높게 되면 얇은 아이 피부층에 습진이 생길 수가 있고 너무 건조하면 반대로 가려움증 및 발진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방의 적정 습도는 45 ~ 50% 가 좋습니다. 특히 에어컨을 가동하는 여름철에는 자칫 실내가 건조해질 수가 있기 때문에 가끔씩 실내 습도를 체크해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아기방에서 직접 제습기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습도를 조절할 때는 젖은 수건, 미니 가습기 등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2. 일정온도
에어컨을 틀었다 껐다 반복하는 행위는 아기의 건강을 해칠수가 있습니다.실내 온도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일정온도를 유지할수 있게끔 만들어 줘야합니다.예를 들어 실내온도를 25~6도로 설정했다면 적정습도(45 ~50%)를 유지해 주면서 온도변화를 크게하지 않는것 입니다.전기료를 아낀다고 에어컨을 껏다 켰다 하기보다는 온도 조절을 1~2도가량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헐렁한 옷
실내가 서늘하다고 해서 아기에게 몸에 붙는 옷이나 이불 등을 덮어두는 것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헐렁한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민간 하게 피부 반응이 나타나고 여름철 땀띠 증세를 쉽게 보이기 때문인데 얇은 면 재질의 넉넉한 옷이 좋고 이불 또한 얇게 만들어지고 통기가 잘되는 것이 좋습니다.
4. 환기
오랫동안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면 산소가 탁하지고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기도 마찬가지로 답답함을 느끼고 냉방병에도 걸릴 확률이 있어 2~3시간마다 창문을 살짝 열어 환기를 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주의할점은 에어컨을 무작정 끄고 창문을 활짝 열면 온도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아기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습니다.에어컨은 그대로 두되 창문을 반쯤열어 신선한 외부공기를 들어오게 만들어 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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