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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톡톡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절감방법 어떤것이 있을까?

by 운동과 영양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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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곳에 많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실내를 시원하고 쾌적하게 항상 만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항상 신경이 쏠리는 것이 전기료이다. 최근 효율이 좋은 인버터 방식의 에어컨이 출시가 되어 전보다 전기료 걱정은 덜하게 되었지만 매년 높아지는 여름 기온을 무시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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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율 좋은 에어컨을 하루 6시간씩 한 달을 틀더라도 대략 3만 원 내외의 전력소비량이 나오지만 누진세의 문제로 그보다 더 많은 전기세가 나오게 되어 무턱대고 에어컨을 가동했다간 과한 전기료가 문제가 될 수가 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에어컨 전기세를 줄일 수가 있을까?

 

 

◼︎ 에어컨 가동 방식 종류

천정형-에어컨-실내기
에어컨-실내기

<인버터 방식>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는 인버터 형식과 정속형 방식이다. 인버터 방식은 주파수 변조 방식을 이용하여 실외기의 모터 가동 속도를 조절해 설정온도까지 떨어지게 되면 전기의 사용량을 줄여 모터를 천천히 돌리는 방식으로 낮은 실내온도를 유지하면 비교적 적은 전기사용량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가정용 에어컨 또는 시스템 에어컨에도 적용이 되고 있고 가격대도 많이 좋아진 상태이다.

 

<정속형 방식>

 인버터형식과는 다르게 실외기의 모터 속도가 일정하게 가동과는 것을 말하고 주로 넓은 실내공간 즉 영업용 대형 스탠드 에어컨에 적용이 된다. 장점으로는 실내온도를 인버터 방식보다는 빠르게 낮출수가 있고 기기의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실외기 모터의 속도조절이 안 되는 부분이 있기에 전기료 부분에서는 다소 불리한 측면이 있다.

 

 

◼︎ 에어컨 전기세 절감 방법

가동중인-에어컨-실외기
에어컨-실외기

1. 실외기 관리

 보통은 여름철이 다가오면 실내기 청소에 신경을 많이 쓰고 실외기는 관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밖에 노출되어있거나 베란다에 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부에 먼지가 쌓이고 그 먼지가 모터 내부에 오염이 됨으로써 가동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열기를 빼주는 부위의 공간이 먼지로 막혀 제대로 가동이 안 되는 경우도 많다. 모터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곧 전력소비가 많아진다는 뜻이고 전기료 상승의 원인이 된다. 적어도 3년에 한 번씩은 실외기 점검도 해주는 것이 좋다.

 

2. 에어컨과 선풍기 조합

 넓은 공간인 거실에서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선풍기와 함께 틀어주는 것이 온도를 빨리 떨어트리고 유지를 하는데 이점이 많다. 찬 공기는 바닥으로 깔리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에어컨과 좀 떨어진 곳에 두고 선풍기 머리를 높게 올려 회전 가동하면 된다. 한 곳에 몰리는 냉기를 넓은 공간 전체적으로 퍼트려주기에 사람이 느끼기에 좀 더 시원하고 쾌적하다.

 

3. 냉방과 제습

 여러 매체에서 제습 모드로 두고 에어컨을 가동하면 전기료가 적게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꼭 맞는 말은 아니다. 제습으로 놓고 가동하나 냉방으로 가동을 시키나 냉방 메커니즘은 같다고 볼 수가 있다. 오히려 제습 모드로 돌리게 되면 실내온도를 낮추는데 시간이 더 소모가 되고 시원한 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절 기료의 절감을 가져갈 수도 없다. 특히 실내가 넓은 곳은 더욱 그럴 수가 있는데 차라리 냉방 모드로 두고 온도를 빠르게 떨어트려 유지하는 것이 전기세를 줄이는 방법이 된다.

 

4. 실내기 필터 청소

 내부 공간에서 가동이 되는 실내기 내부에는 먼지필터가 있고 이 필터의 오염은 생각보다 빠르게 된다. 실내기 필터가 먼지오염이 되면 그만큼 냉방 바람이 나오는 효율이 떨어지고 실내온도를 낮추는데 방해가 될 수밖에 없다. 실내기 필터만 자주 청소해주는 것만으로도 냉방 효과를 제대로 볼 수가 있고 이것은 전기료 절감의 지름길이 된다.

 

5. 냉기 가두기

 에어컨을 가동할 때는 해당 공간에만 온도를 떨어트릴 수 환경을 최대한 만들어주는 것이 쾌적함을 빠르게 느낄 수 있고 전기세까지 줄일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이중창의 경우는 2개의 창이 다 닫혀있게 해 주는 것이 좋고 다른 공간의 문은 되도록 닫아두자. 또한 문 틈새가 넓은 곳이 있다면 문풍지를 이용하여 막아주는 것이 냉방효율을 높이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 된다. 냉방 효과가 좋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에어컨 실외기의 가동률을 낮춘다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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