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냄새 암내 안나게하는 방법

 소위 '액취증'이라고 불리는 겨드랑이 냄새 암내는 일단 본인의 기본도 불쾌하게 만들지만 주변의 사람들도 괴롭게 만든다는 것이 참 서글픈 일인 것 같습니다. 암내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꼽아 볼 수가 있는데 첫 번째는 호르몬 분비의 과다가 이유가 될 수 있고 두 번째는 땀의 분비가 유독 많아 겨드랑이 부위에 액취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새 분화로 들어가면 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크게 나누어 본 것입니다.

 

 겨드랑이 냄새가 심각할 때는 수술적인 요법도 있겠지만 일상생활의 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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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드랑이 암내 없애는 방법들

겨드랑이

1. 매실

 예로부터 매실은 몸속의 장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살균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액을 찬물에 타서 마시는 것만으로도 신체의 대사를 좋게 만들어 냄새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지만 더욱 좋은 방법은 매실을 팬에 볶아 살짝 태워 겨드랑이에 주기적으로 발라주는 것입니다. 하루 1회 정도 탄 매실을 차게 만들어 발라주면 좋다고 합니다.

 

2. 명반 가루

 암내가 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땀 배출이 과하게 되어 나타나느것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명반 가루는 땀구멍을 좁게 만들어 분비되는 땀의 양을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평소 겨드랑이 바르거나 붙여두면 냄새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복숭아 씨

 너무 익지 않은 복숭아씨를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 건조를 시켜 줍니다. 어느 정도 건조가 되면 겨드랑이에 바르거나 붙여 거즈를 덧대 30분 정도 유지를 시켜주면 겨드랑이 냄새 제거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4. 귤껍질

 말린 귤껍질을 물에 끓인 다음 식혀서 마시게 되면 겨드랑이 땀에서 나는 액취 현상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귤껍질은 항균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되면 불쾌한 냄새를 줄이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액취증

 

5. 차조기잎

 바싹 말린 차조기잎을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넣고 우러나게 합니다. 그런 다음 30분 정도 몸을 깊게 푹 담그고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들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차조기잎은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 주면서 피부층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6. 레몬즙

 향이 강한 레몬을 반으로 잘라 겨드랑이 양쪽에 충분히 발라주고 완전히 건조가 될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레몬에는 소독 작용을 하는 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겨드랑이 모공 속의 액취증 유발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겨드랑이에 발라진 레몬즙이 완전히 건조가 되면 미지근한 물로 깨끗한 씻어내면 되고 이러한 것을 하루에 2번 정도 반복해 주면 암내 제거에 좋습니다.

 

7. 베이킹소다

 액취 제거와 살균효과가 뛰어난 베이킹소다를 샤워할 때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활용 방법은 샤워를 하기 전 베이킹소다 한 꼬집식 겨드랑이에 넓게 펴 바르고 5분 정도 시간을 경과시킵니다. 그 후 따뜻한 물로 해당 부위를 말끔하게 씻어내면 되는데 적어도 보름 이상은 꾸준히 실행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8. 식초

 겨드랑이 냄새의 주범인 세균 번식과 쌓여있는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식초입니다. 살균 소독 작용이 워낙 좋기 때문에 샤워를 할 때 겨드랑이에 발라주고 5 ~ 10분 정도 여유를 주고 기다려 준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좋습니다. 식초의 산성이 너무 강한 것을 사용하면 겨드랑이의 연약한 피부조직에 발진을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3배 식초 금물)

 

 

 

입냄새 원인과 제거하는 방법들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