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소양증 가려움 증상 원인 및 예방

◼︎ 항문소양증

 신체부위 중 가장 예민하고 위생, 청결이 따라줘 하는 부위는 단연 항문이다. 엉덩이살에 의해 밀폐가 되어있고 통풍 자체가 어려워 더욱더 관리를 하고 신경을 써야 하는데 여러 가지의 원인으로 항문소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항문 주변 나 항문 자체가 심하게 가려움을 느끼는 질병으로 장기적으로 긁게 되면 피부조직에 손상이가 진물 이 생기며 2차 감염의 위험까지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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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문소양증 질병의 원인

엉덩이

 특히 여름에 항문 가려움 증세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아무래도 습하고 통풍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그렇다.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사람들이 항문소양증을 호소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샤워를 하루 1회 정도는 꼭 해야 하고 너무 꽉 끼는 속옷은 금물이다. 또 다른 이유는 술과 담배의 과용으로 인해 항문 조직의 약해짐을 가져오는 경우이다. 특히 잦은 음주는 설사를 유발하고 그로 인해 항문의 기능을 떨어트리고 조직에 염증까지 일으키게 된다.

 

 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먹는 경우에는 항문소양증으로 가려움을 호소하게 된다. 항문 조직은 다른 부위와 다르게 신경이 많이 있는 아주 연약한 피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자극은 피해야 한다. 그 외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항문의 피부조직 환경이 나빠져 가려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직업을 가지신 분이나 학생들에게서도 항문소양증 질병은 자주 발생된다.

 

  변을 보고난후 항문을 강한 힘으로 여러 번 닦거나 거친 화장지를 사용할 때도 조직에 손상을 입혀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식단의 문제로 섬유질이 부족한 자극적인 음식을 주로 먹는 분들도 항문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 항문소양증 치료방법

대장

 우선은 병원에서 약물과 연고 처방을 받고 시도를 하는것이 일반적이다. 연고를 항문에 발라도 한 달 이상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을 시 알코올 주사요법 혹은 피부막을 벗기는 박리술을 생각할 수가 있다. 알코올 주사요법은 감각을 느끼는 신경을 둔화시키는 것으로 치료과정은 비교적 짧고 간단하다. 피부박리술 같은 경우는 항문 주위의 피부 및 점막 막을 아주 조금 벗겨내는 방법으로 약물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한 분들이 고려하는 방법이 된다.

 

 

◼︎ 항문 가려움증 예방방법

좌욕

좌욕

대변을 본 후 비데를 사용하면 가려움증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 오히려 반대로 갈 수가 있다. 비데의 물줄기가 오히려 항문을 자극하는 현상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좌욕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 좌욕을 하게 되면 항문 주름 사이에 껴있는 이물질을 자극 없이 말끔하게 제거할 수가 있어 가려움증을 줄이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헐렁한 속옷

 글 서두에 기술했던 꽉 끼는 속옷은 항문의 통풍을 방해하고 땀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가려움증이 있을 때는 최대한 헐렁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속옷을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이트한 속옷은 엉덩이 사이에 습기가 생기게 만들기 때문에 치료에 악영향을 준다.

 

화장지, 비데보다는 닦는 물티슈

 항문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화장지나 비데의 물줄기보다는 부드럽게 닦아 낼 수 있는 물티슈 형식의 제품이 좋다. 본인의 힘 조절에 의해 최대한 자극이 없이 처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좋다. 비데의 물줄기는 항문의 자극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맵고 짠 음식 자제

 배변을 볼 때 자극을 줄수가 있는 맵고 짠 음식은 되도록 먹지않는편이 좋다.매운 음식을 먹고 변을 볼때 따끔거리고 화끈거리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이런 것들이 가려움증을 더욱 심하게 만들고 염증까지 유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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