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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생으로 먹으면 안되는 익혀먹어야 하는 채소 종류

by 운동과 영양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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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위해 생식을 하는 분들이 주변에 있는데 무작장 날것으로 먹는다고 건강이 유지되고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채소마다 각자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몇몇 종류는 꼭 익혀먹어야 건강에 탈이 나지 않는다. 기름을 첨가하지 않고 열을 가하지 않는 방법으로 생식을 하면 좋은 것들이 있지만 그 반대의 것들도 미리 챙겨서 알아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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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으로 먹으면 안되는 채소

 

1. 가지

수북히-쌓여있는-보라색-가지
가지

 가지를 생으로 섭취하게 되면 약간 쌉싸름하고 맛이 떫은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이것은 우리 인체에 좋지 않은 약간의 독성 물질이 있기 때문이다. 떫은맛을 내는 이유는 가지에 들어있는 솔라닌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생으로 과하게 섭취하면 속 쓰림과 구토 증세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성분은 다른 음식물로부터 얻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여 뼈 건강에도 유해하다고 한다. 가지는 기름에 적당히 볶아야 오히려 영양성분이 더욱 풍부해지고 식감과 맛이 좋아진다.

 

 

2. 고사리 

한데-엉겨있는-고사리
고사리

 대표적으로 조리를 해서 먹어야하는 음식이 바로 고사리이다. 타퀄로사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몸속 독소를 쌓이게 만들고 마찬가지로 구토 증세까지 발생시킬 수가 있다고 한다. 고사리는 절대 날것으로 먹지 말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어야 유해성분을 제거할 수가 있다고 한다. 열을 가하면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영양의 파괴도 많이 일어나지 않는다.

 

 

3. 시금치

깨끗하게-씻어진-시금치
시금치

 간혹 시금치를 샐러드에 넣어 생으로 드시는 분들을 볼수가 있는데 이것 또한 잘못된 식습관에 포함이 된다. 수산 칼슘염 성분이 체내에 쌓이게 만들고 이 성분은 체외로 잘 빠져나가지 않고 축적이 되는 경향을 보인다. 시금치를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오랫동안 이어지게 되면 몸속에 결석이 생기게 할 확률을 높인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4. 애호박

가지런히-칼질된-애호박
애호박

 조리를 해서 먹으면 너무나 풍부한 비타민, 무기질이 많은 식재료이지만 생으로 먹게 되면 오히려 비타민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할수가있다.애호박 표면껍질에 포함되어 있는 아스코르나비아제 성분 때문에 그런것인데 쓴맛을 내는 특징도 있다.애호박은 생으로 먹게되면 특유의 좋지 못한 향도 나도 식감도 좋지 못하게 때문에 생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5. 쑥갓

파릇한-쑥갓
쑥갓

 삼겹살, 목살 등의 고기를 먹을 때 쌈 안데 쑥갓을 넣어 먹는 사례가 많은데 이것 또한 주의를 해야 한다. 적당량의 쑥갓 생식은 인체에 크게 문제가 없으나 한 번에 과한 양을 섭취하거나 장기적으로 먹게 되면 아질산염 성분으로 인해 발암물질 생성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단백질과 함께 소화가 될 때 이러한 결과를 초래할 수가 있기 때문에 쑥갓을 곁들여 먹을 때는 적당량으로 가끔씩 먹는 것이 좋다. 단, 물에 데치거나 기름에 볶게 되면 아질산염 성분은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6. 은행

노랗게-잘익은-은행열매
은행

 앞서 말했던 채소들보다 은행의 생식은 아주 위험할 수가 있다. 은행에 들어있는 시안배당체와 메칠피리독신 성분은 인체에 아주 치명적으로 작용을 하여 과하게 먹었을 때 심한 울렁거럼, 두통, 설사, 구토 증세를 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은행열매의 좋지 못한 향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독성을 가지고 있어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7. 감자

감자-한무더기-쌓여있는-모습
감자

 고구마의 생식을 생각해 감자도 생으로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감자에는 솔라닌과 차 코닌 성분이 들어있어 몸의 마비를 불어올 수가 있다. 감자 싹에 아주 심한 독성 성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익혀 먹을 때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생으로 먹으면 이러한 좋지 못한 유해성분을 그래도 먹게 되는 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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