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연을 즐기면서 산길을 걷는 트레킹은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데 최고의 운동으로 꼽힌다. 체력을 길러주는 것뿐만 아니라 나무와 꽃, 작은 동물들을 피부로 느끼고 들으며 정신적인 안정감을 갖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 되는 것이다.
등산도 물론 하체의 근력을 기르고 유산소성 운동으로 심폐능력을 향상해 건강을 좋게 하는 최고의 스포츠이지만 매일 혹은 자주 하기에는 체력적인 부담이 따를 수가 있다. 등산의 강도보다는 낮고 운동효과는 가져올 수 있는 트레킹은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운동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정상을 올라가는 것이 아닌 산주변의 길을 걷고 자연 풍광을 누리는 트레킹은 운동 목적으로만 따지면 다른 스포츠에 절대 뒤지지 않을 것이다.
◉ 트레킹 정의
산의 정상을 오르는 것이 아닌 산주변의 길을 걷으며 적당한 체력을 사용하며 주변 풍광을 즐기는 것을 트레킹이라고 정의를 하고 이런 사람들을 트레커라고 칭한다. 등산과는 또 다른 매력과 맛이 있기 때문에 전문 산악인들도 트레킹을 종종 즐긴다고 한다. 트레킹은 일반인부터 전문 등산인들 까지 모든 사람을 아우르는 스포츠로 정식 종목은 없지만 즐거운 라이프 생활을 만들 수 있게 만들어주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 트레킹 운동 장점 정리
1. 즐기게 되는 자연 풍광
트레킹 코스는 대게 지형의 굴골이 큰 편이 아니고 완만하기 때문에 등산처럼 숨이 가파지고 체력을 크게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게 때문에 주변의 물소리, 새소리, 나무들, 이름 모를 약초들 등의 자연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가 있다. 그렇다고 트레킹이 운동량이 적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 걷기 운동보다 분명 칼로리 소모가 크기 때문에 결코 적은 운동량이 아니라는 것이다. 트레킹을 하는 분들을 알 테지만 운동의 기쁨도 있지만 자연 속에서 힐링이 되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것이다.
2. 신체 밸런스 강화
트레킹 코스의 지형은 각양각색이다 작은 돌과 큰 돌이 조합되어 굴곡을 만들고 코스의 경사도 재각각, 길의 기울기도 평탄하지가 않다. 이런 길을 여유 있게 걷고 운동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신체 밸런스가 좋아진다.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우리도 모르는 사이 하체와 코어의 근육이 발달되고 그로 인해 중심을 잡는 능력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 신체 밸런스가 좋아지면 어떤 신체활동을 하더라도 안정감이 생기도 부상을 입을 확률도 현저하게 줄어든다.
3. 칼로리 소모 효과
굴곡 있는 코스를 걸으며 어느 정도의 유산소성 운동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등산의 심한 오르막은 없겠지만 지속적인 기울기 코스 때문에 충분한 칼로리 소모를 만든다. 지형 코스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트레킹 30분에 200~300kcal 소모를 일으킨다고 한다. 걷는 강도를 어떻게 조절느냐에 따라도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걷는 속도보다 조금 빠르게 하는 기준이다.(걷기 운동운 30분에 150kcal)
4. 심신안정 효과
어찌 보면 트레킹 운동의 가장 큰 강점이자 사랑을 받는 이유일지 모르겠다. 산속에 길을 여유 있게 걸으면서 생각을 편안하게 정리할 수가 있고 신선한 공기 폐부에 들이키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모든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안정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이것은 어떤사람이든 누구나 느낄수가 있는 그런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운동의 강도도 부담이 적어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트레킹을 즐기다 잠시 멈춰 서서 나무를 바로 보고 풀을 만져보고 새를 바다 보며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과정을 즐길 수가 있다. 운동+정신적 안정감을 누릴 수 있는 스포츠가 또 어디 있을까?
5. 하체 근력 증가 효과
일반적인 매끈한 길이 아닌 경사도가 변하는 코스를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허벅지의 근력이 증가하고 마찬가지로 종아리 근육 또한 발달하게 된다. 그렇다고 하여 보기 나쁘게 커지거나 하는 것이 아닌 보기 좋고 매끈한 상태로 근력 자체가 좋아지는 것이다. 트레킹 운동은 극심한 하체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다리가 굵어지는 일은 없고 체중을 감소시키며 하체 근육의 기능을 좋게 만들어준다. 특히 하체 근육 중 하나인 코어를 강화시켜 안정감을 갖게 만든다.
6. 허리 건강에 최고
등산의 운동 강도보다 훨씬 낮은 트레킹은 지속적으로 하체와 허리 근육, 엉덩이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 허리 주변의 근육을 무리하지 않고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코어의 기능이 좋아지고 허리 건강을 좋게 만들어준다.중심을 잡는 과정속에 밸런스가 좋아진다는 것은 허리의 기능이 좋아진다는것과 직결된다.트레킹을 오랫동안 즐기는 분들중 허리건강이 좋지 못한분들은 거의 없을것이다.그만큼 허리건강을 위한 최고의 운동으로 꼽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 트레킹 운동 글 마무리
어떤 운동보다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최고의 운동으로 트레킹을 꼽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운동의 효과가 뛰어나고 얻는 정신적인 즐거움이 대단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자전거, 등산, 수영 등의 운동이 부담스럽거나 답답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계시다면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운동인 트레킹을 한 번만이라도 즐겨보시길. 몰라보게 좋아지는 체력과 심신이 안정되어 일의 능률이 올라가는 본인을 직접 목격할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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