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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정보

필드 골프 에티켓 7가지 살펴보기(티샷, 퍼팅)

by 운동과 영양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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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골프는 매너가 중시되는 운동으로 기본적인 에티켓이 강조가 된다. 게임을 할 때 최소한의 골프 에티켓을 지키면 어느 모임에 가도 환영을 받고 어울릴 수가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예의가 없는 사람으로 인식이 되어 재미있게 골프를 즐길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나이가 많아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오랫동안 다른 사람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골프를 즐기기 위한 에티켓 몇 가지를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골프 에티켓

필드에-올려진-골프공위에서-바라본-푸른색-골프장-필드
골프장

1. 슬로우 플레이는 자제하기

 경기시간이 무한정 주어지지 않는 것이 한국 골프의 특징이기 때문에 자신의 자세와 기록만을 쫓아 슬로우 플레이를 하는 것은 주변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수가 있다. 종종 천천히 집중도 있게 골프 플레이를 하면 성적이 좋아질 거라 생각을 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이다. 어느 정도의 속도감 있게 플레이를 진행해야 긴장감과 집중력이 오히려 올라가면서 반대로 실력이 향상하는 경우가 더 많다.

 

2. 필드에서 연습은 금물

 안전상의 이유로도 필드에서 연습샷은 금물이다. 드라이버샷 속도는 속도가 엄청나고 거리 또한 멀기 때문에 자칫 다른 사람에게 타격을 가해 큰 부상을 입힐 수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필드에서는 정해진 코스로 신경을 집중해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이 맞다.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빈 공간 연습샷은 민폐를 보이는 것이 된다.

 

3. 상대 플레이 배려

 상대방이 티샷이나 퍼팅을 할 때 플레이선에 위치하고 있으면 방해가 되어 에티켓이 아니게 된다. 다른 사람이 샷을 할 때는 어드레스 자세와 정면으로 마주 보는 방향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진 곳이 좋다.

 

4. 티샷은 되도록 한 번만

 자신의 티샷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멀리건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상황에 맞지 않게 되면 플레이 진행 흐름을 끊게 되고 다른 플레이어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결과로 다가온다. 캐디의 판단 결과를 존중하고 그에 맞게 티샷을 진행하는 것이 올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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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상대방 차례가 왔을 때 조용히

 골프는 기본적으로 신사의 스포츠이면서 상당한 집중력과 판단력이 요하게 된다. 조용한 자연 속에서 경기를 이어가기 때문에 무심코 소리 내는 말소리와 주머니의 부스럭거리는 소리, 주의를 산만하게 만드는 어떠한 소리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매너 있게 상대방의 샷을 지켜봐 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 최고의 파트너 플레이 자세이다.

 

6. 상대방 퍼팅라인에서 벗어나기

 퍼팅 그린 안에서는 그 어떤 때보다 신경이 민감해지고 집중력을 요하게 되는데 그 퍼팅라인을 밟거나 그림자를 드리우게 되면 경기에 변수로 작용하게 되어 방해를 주는 꼴이 된다. 경기 결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인이기에 더욱 신경을 써서 에티켓을 지키도록 해야 오랫동안 즐겁게 파트너 플레이를 할 수가 있다.

 

7. 카트에서 나설 때는 클럽 챙기기

  자기의 공위 치로 빈손으로 가 거리를 체크 후 캐디에게 클럽을 요청하게 되면 시간이 지연되고 플레이가 지루해질 수가 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의 볼거리를 어림잡아 계산하거나 캐디에게 미리 물어보아 그에 맞는 클럽을 2~3개 정도 챙기는 것이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서 바람직하다.

 

 

◉ 신사의 스포츠 골프 에티켓

티샷을-치기전-골프채
골프채

 골프 경기를 진행할 때는 별의 필드 심판이 없고 대부분 플레이어의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가 진행이 된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에티켓이 더욱 강조가 되는 것인데 입문 자이든 베테랑이든 여기에서는 자유로울 수가 없다. 자칫 경기 도중 흥분감으로 이러한 기본적인 골프예절을 놓칠 수가 있는 즐겁게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 장소에서 서로에게 악감정을 쌓이게 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한다. 앞서 말한 7가지의 골프 에티켓을 지켜려고 노력하여 웃음꽃이 피는 필드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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