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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소변색깔 간단 건강체크

by 운동과 영양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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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변을 보다 보면 평소와는 다르게 색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평상시 보다 색이 노랗게 나오거나 진한 갈색, 투명색 등 다양하게 변화될 수가 있는데 건강상태의 변화나 먹는 음식, 수분량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일 수가 있다. 하지만 과도한 변화가 일어나는 색은 어느 정도 몸에서 보내는 건강 적신호가 될 수가 있어 미리 알아두고 대처하면 좋을 것 같다.

 

 소변으로 우리몸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물론 소변 성분 수치로 이상 여부를 판단하게 되지만 직관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은 색으로 구분을 해보는 것이다. 바로바로 눈으로 보이는 소변 색을 관찰해 그날의 컨디션과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자.

 

 

 

소변 색과 건강

컵에-담겨진-소변
소변

1. 투명색

 무색에 가까운 소변은 특별히 건강상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특히 수분량 섭취가 많아지게 되면 소변의 색이 투명으로 나오게 되는데 노폐물이 적어지는데 그 요인이 있다. 물 섭취를 충분히 하면 체내 분순물이 제거되는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2. 노란색(오렌지색)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소변색이 짙은 노란색(오렌지색)을 보이게 된다면 간 건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간수치가 올라가거나 간 기능이 떨어져 빌리루빈이라는 성분이 생기게 되면 소변 색이 노랗게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외에도 비타민 영양제를 먹거나 음식 섭취의 문제로 소변 색이 노랗게 보일 수가 있다. 장기적으로 짙은 노란색 소변을 보게 되면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3. 묽은 노란색

 가장 이상적인 소변색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보통 낮에 활동할 때 묽은 노란색을 보이게 된다. 아침에는 좀 더 진하게 나오는 이유가 밤새 수면을 하면서 축적된 유로 크롬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건강에 문제가 없는 상태라면 아침 수분 보충을 하고 그 후 보는 소변은 묽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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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탁한색

 소변의 색을 떠나서 탁한 빛을 보인다면 염증성 질환에 노출되었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 세균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요산 수치가 올라갔을 수가 있고 염증이 커지면 방광염까지 발전할 수가 있다. 음식물 섭취(요산 포함된)로 인해 탁한 소변이 나올 수는 있으니 이것은 일시적일 뿐이다.

 

5. 붉은색

 보통 혈뇨 증상이라고 말을 하는데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여과기능이 제대로 작동 안 될 때 발생된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붉은색 소변은 스트레스에 요인에 의해 발생될 수가 있으나 계속적으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다면 신장의 기능을 검사받아야 할 것이다.

 

6. 짙은 갈색

 갈색 소변도 건강의 적신호에 의해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데 주로 신장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그렇다. 사구체신염, 횡문근 윤해증 등의 질환을 앓게 되어 소변 색이 변할 가능성이 있으며 다른 바이러스 세균에 의해 배뇨 계통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다.

 

7. 거품

 소변 색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지만 거품이 심하게 일어난다면 단백뇨를 의심해 볼 수가 있다.소변에 단백성분이 포함되어 배출되어 낙차로 인해 거품이 생기는것인데 유전성 질환인 경우가 많고 단백질, 지방성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도 발생된다.특히 아침에 거품소변을 자주 볼수가 있는데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나 활동하는 낮시간에도 거품 소변이 계속 일어난다 면 검진을 꼭 받아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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