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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정보

여자도 근육운동 해야할까?

by 운동과 영양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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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의 역할

 우리 몸의 뼈와 관절을 감싸고 있는 조직은 근육이다. 단순히 몸을 움직이고 외관상 미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역할로만 생각할 수가 있는데 그렇지가 않다. 근육은 인체의 건강 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체내 불필요한 지방성분이 쌓이는 것을 궁극적으로 막아지고 혈관의 기능을 높여준다.

 

 성인병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에 지방이 대체적으로 많고 근육량이 적다. 또한 비만인 확률 또한 높다. 근육은 단지 내 몸이 이뻐 보이기 위한 수단이 아닌 건강과 직결된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인지를 해야 한다. 기초대사량이 높다는 말은 그만큼 체성분 중 근육의 비율이 높다고 볼 수가 있다. 쉽게 표현하자면 칼로리를 소비하는 공장의 사이즈가 크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케이블-푸시다운-운동하는-여성
케이블-푸시다운

❖ 여자는 근육운동하면 안 된다?

 헬스장에서 보면 여성분들은 보통 웨이트 기구보다는 유산소 기구에 가서 대부분의 운동시간을 채우는 것을 볼 수가 있다.단순히 땀을 흘리고 에너지를 쏟는 유산소성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고 다이어트가 잘 될거라는 막연한 상상에서 그러는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것은 조금 잘못된 생각이라 볼 수가 있다.당장은 런닝머신, 자전거머신 등을 통해 일정부분의 체중을 감량할수가 있다. 하지만 건강한 체형이 만들어지고 또한 만족스러운 체중이 계속적으로 유지가 될까?앞서 말한 유산소성 운동을 하게 되면 주로 하체 부위에 어느정도 근육이 붙으면서 다이어트의 효과는 볼수가 있다.하지만 전체적인 근육의 양은 늘거나 발전되지는 않을 것이다.

 

  여성도 몸에 근육량이 붙어 늘어나야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게 되고 궁극적으로 몸의 맵시가 좋아진다. 흔히 말하는 볼륨감이 좋아진다는 이야기이다. 이쁜 몸을 가지고 건강한 라이프를 즐기려면 단기간에 진행하는 다이어트는 잊어두는 것이 좋다. 건강하게 먹고 건강한 근력운동, 유산도 운동이 함께 병행될 때 비로소 목표치에 다다른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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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이 너무 생길까 걱정?

 팔이나 가슴, 등, 다리에 근육이 너무 붙어 우락부락한 모습이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근력운동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 근육이 만들어지는 것은 그렇게 단순하고 쉽지가 않다. 운동을 자주 하는 일반인, 선수들도 그렇게 단백질을 먹고 운동을 해서 근육이 쉽게 붙지가 않는다. 더군다나 운동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분들이 근력 운동을 한다고 하여 상상 속의 그런 모습이 될까?

 

 나바코리아 등에 나오는 여자선수들도 피나는 노력과 고통으로 그 정도의 보기 좋고 탄탄한 몸을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운동으로 내 몸이 남자처럼 변하다는 걱정은 일절 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볼륨감이 살아나고 옷 입을 때 핏이 좋아져 패션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근육은 중량 대비 사이즈가 생기는 특징이 있고 특히 여성 같은 경우에는 호르몬의 차이고 남성과는 다르게 근육의 사이즈가 작을 수밖에 없다. 또한 지방층과 적절히 유지가 되기 때문에 당연히 볼륨감이 살아 날수밖에 없다. 체중 관리 측면에서도 근육의 양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의 이점을 가져가기 때문에 요요현상도 확연히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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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운동

❖ 여자 헬스 운동법은 다를까?

다를것 하나없다

 여성이라고 하여 남성과는 다른 웨이트 운동법을 진행하지는 않는다. 인체의 부위는 같고 기본적인 특성도 같기 때문에 남자 운동 여자 운동 따로 분리해하지는 않다. 초보자 같은 경우 분할로 하는 것보다 하루 소화할 수 있는 양을 대략적으로 정해 무분 할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근력이 남자보다는 적기 때문에 분할 운동을 하기가 더욱 어려울 수가 있다. 유산소 운동을 30분 정도 진행했다면 근력운동도 30분 정도 투자하되 부위당 메인 운동 1~2개 정도 3세트씩 정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여성분들은 근육의 사이즈를 키우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고 탄탄하고 보기 좋은 정도의 몸을 만드는 게 목표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렇다.

 

 무분 할로 진행을 하지만 그날 못한 부위가 있다고 억지로 시간을 채울 필요는 없다. 무 분할의 장점이 시간이 없거나 바빠서 운동을 못하고 아니면 운동시간이 짧을 때 어느 정도 채워주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하루 운동량을 못 채우면 내일 채우면되고 내일 못채우면 다음날 또 채우면 되는 것이다. 운동은 행복한 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한 가지 수단일 뿐 운동을 위한 인생을 살면 안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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