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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정보

공복 헬스(웨이트) 수행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간헐적단식)

by 운동과 영양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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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가 헬스같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운동을 진행할 때는 속이 든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복 상태에서는 힘을 쓸 수 없고 특히 웨이트를 진행할 때는 우선적인 음식물 섭취가 필수라고 여겨지는데 과연 그럴까?

 

 

 

 

 

 
◇ 위 공복 상태에서의 운동 퍼포먼스

 

빈속에 웨이트를 하는 걸 사람들은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배고픔에 힘이 나질 않고 집중이 안된다는 게 그 이유이다. 그렇지만 신경계 관점으로 봤을 때 공복 상태에서 교감신경이 항진되기때문에 그반대의 결과가 나올수있다.오히려 공복상태에서 우리 몸은 심장근육과 각인체 부분의 근육 에너지를 쓰려고 하는 체제로 돌입하게 된다. 이것은 교감신경의 항진이 되기에 가능한 일이다.

 

특히 아침에 공속 상태에서 웨이트나 운동을 하면 힘이나 질 않고 어지럼증까지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학습된 습관(아침을 먹어야 힘이 난다.) 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시간이 지나 습관화가 되면 보통은 익숙해진다. 우리가 힘을 쓸 때 사용하는 에너지는 직전에 먹은 음식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날 섭취한 음식물로 체내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사용하는 것이다.

 

 

 

 

 

◇공복의 이점을 활용하자(다이어트)

 

공복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음식물 섭취 후 12시간 정도가 지나면 우리 몸은 지방을 주로 사용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이점을 이용하기 위해 간헐적 단식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16:8 (16시간 공복 8시간 안에만 식사) 18:6(18시간 공복 6시간 안에만 식사) 등이 있다. 

16:8 기준으로 마지막 저녁식사를 19시에 했다면 다음날 오전 11시에 첫 식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12시간 공복 이상이 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을 하는 성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 일수가 있다. 또한 공복시간이 길어지면 인슐린 민감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음식의 흡수력이 상당히 좋아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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