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월) 한주의 시작 등운동과 삼두운동 으로 시작.턱걸이를 못할때는 머신 추천해요.

주말 내내 엄청나게 많이도 먹었다. 토요일 아버지 생신이라서 형들과 술 한잔 하면서 안주를 배 터지도록 먹은 게 화근.

다음날 도 야식으로 쵸고케익 한판을 와이프와 다 먹어치워 버렸다.(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펌핑은 잘될 거라 생각이 들었다.ㅎㅎ) 안 그래도 급격하게 복부에 지방이 껴서 고민인데.. 이러다가 정말 건강한 돼지의 삶을 살게 되는 건 아닐까 ㅎ

 

 

 

---

*로우 머신 (70kg 6회 5세트)

로우머신 동작1

로우머신 동작2

월요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몸이 잘 풀리지 않아서 머신위주의 등 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컨디션 이 좋지 못한 상태로 턱걸이(풀업)를 집행하면 어깨에서 소리가 나며 통증이 온다. 

 

로우머신 으로 70kg 무게에 놓고 진행을 했다. 평소보다 무게를 덜 쳤지만 전날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펌핑은 잘되는 느낌이다. 등근육은 크기가 커서 생각보다 에너지 소비가 심해 전날 음식 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펌핑 감이 덜 온다.

 

 무게를 고중량으로 하지 않아서 최대한 천천히 정확한 자세로 등의 수축을 느끼며 운동을 진행했다.

 

로우머신 등운동 운동영상

 

---

*렛 풀다운 (80kg 6회 5세트)

렛풀다운 동작1

렛풀다운 동작2

 풀업을 진행하지 않아서 렛 풀다운까지 운동을 해줬다. 풀업보다는 역시나 강도가 떨어지는 듯 하지만 등근육의 고립은 효율적으로 잘되는 느낌이다. 사이벡스 머신 자체가 인체의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잘 해석해 낸 듯하다. 월요일이라서 큰 무게로 진행하지 않고 평소보다 약간은 무게를 낮춰서 했다.

 

등에 느낌이 잘 오는 것 같아서 4세트로 간단하게 끝내려던 것을 5세트로 늘려서 한다.

 

 렛 풀다운할 때 포인트는 팔을 위 올려주는 과정에서 급하지 않게 천천히 등근육의 움직임을 느끼는 것이다. 내려줄 때도 근육을 짜주는 기분으로 천천히.

 

 헬스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턱걸이를 한개하기도 사실상 힘이 드는데 이때는 머신을 이용해서 가벼운 무게로 조금씩 등의 힘들 길러주는것을 추천한다.

 

렛풀다운 등운동 영상

---

*케이블 삼두 (40kg 6회 4세트)

케이블 삼두 동작1 

케이블 삼두 동작2

 다른 부위에 비해서 팔의 힘이 강한 편이다. 그래서 팔의 두께가 상대적으로 두껍지 않나 싶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 저인 밸런스는 좋아 보이진 않는다. 그래서 최근에는 팔운동 횟수를 줄였다. 삼두 운동도 짧고 굵게 진행하기 위해 나름의 고중량 40kg 4세트만 진행했다. 삼두 키우는 최고의 운동은 라잉 트라이셉 익스텐션 이라고들 하는데 진행을 하면 팔꿈치에서 소리가 난다.(왜 이리 여기저서 소리가 나는지..) 그래서 주로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 케이블로 삼두 운동을 한다.

 

 케이블로 운동할 때도 자세의 흐러트짐이 없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팔꿈치가 잘 고정된 상태에서 상하운동을 천천히 집중해서 진행을 해준다.

 

케이블 삼두 운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