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를 줄이는 일환으로 재활용되는 물품들은 따로 분리해서 배출을 한다. 하지만 재활용되는 물품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일반쓰레기로 분류가 될 수도 있는 재활용이 불가한 것들 알아보자
◉ 재활용 안되는 것들
1. 종이컵
커피를 마시거나 물, 음료를 마실 때 사용하는 종이컵은 이름만큼 종리류로 분류가 돼서 박스와 함께 배출하는 경우가 있다. 종이컵에 물을 담아두면 젖이 않고 오랫동안 변형 없이 유지되는 것은 안쪽에 코팅되어있는 폴리에틸렌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 때문에 종이류로 분류가 어렵고 일반쓰레기로 생각을 해야 한다.
2. 내열유리 류
일반 유리와 달리 내열유리는 녹는점 자체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재활용으로 가공을 할 때 쉽지가 않다. 소다석회 재질인 유리를 용광로에 넣어 녹여 다름 물품으로 만들 수 있는 재료로 사용되지만 내열유리와 도자기류는 그렇지 못하다.
3. 종류 재질 빨대
친환경이라고 말하는 종류 재질의 빨대에는 종이컵과 비슷하게 코팅이 돼있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재활용이 되는 것이 어려울 수가 있어 일반쓰레기 배출이 이루어져야 한다. 친환경이라고 불리는 것은 플라스틱보다 썩는 기간이 훨씬 짧기 때문이다.
4. 펌프 용기
주방세제 용기, 샴푸 용기, 손소독제 등의 제품 중에서 펌프로 짜쓰는 것들도 마찬가지로 재활용이 어렵다. 펌프 속에 들어가 있는 스프링 혹은 다른 부속류가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5. 일부 페트병
생수 등의 페트병에 붙어있는 비닐에는 공업용 접착제가 묻어있는데 이것은 재활 공정을 어렵게 만든다. 만약 비닐 라벨이 붙어있는 공 페트병을 재활용으로 배출할 때는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또한 색소가 많이 들어가있는 페트병 또한 재활용이 어려운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반쓰래기 배출을 해야한다.
6. 오염된 재활용품
음식물이 묻어 있거나 박스에 테이프 혹은 택배 라벨이 붙어있는 것들도 원칙적으로 재활용 배출이 안된다. 재활용 과정을 어렵게 만들고 심하고 오염된 용품들은 활용이 거의 불가해 진다.
7.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컵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테이크 아웃 플라스틱은 일반적인 것들과는 다르게 PS, PET, PP 등 소재가 다양하다. 재활용 추가 공정을 거쳐야 하고 여기에 컵 프린팅까지 되어있다면 더더욱 어렵다.
8. 전단지, 영수증
전단지는 일반 종이와는 다르게 잉크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제거하는데 오히려 비용이 더 든다. 또한 영수증 종이 감열지에는 약품처리가 유기산으로 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재활용이 어려워진다.
9. 알루미늄 뚜껑
음료 용기의 입구에 마감처리를 하는 알루미늄 재질의 뚜껑 또한 재활용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다. 따라서 음료 용기를 배출할 때는 뚜껑 부분을 완전히 제거하거나 떼어내서 처리를 해야 한다. 여기 말하는 알루미늄 재질은 손으로 찢거나 빨대를 꼽아서 먹게 되는 그것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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