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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최근에 운동후 먹고있는 칼슘 영양제 섭취량과 섭취시 주의사항은 없을까?

by 운동과 영양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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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달 전 코스트고에서 칼슘, 마그네슘, 아연 영양제를 구입해서 꾸준히 먹고 있다. 우선 영양제 자체가 아주 저렴한 편이고 (500정에 2만 원대였던 걸로 기억) 여러 가지 미네랄을 간편하게 챙길 수가 있어서 참 좋다. 하루 2정씩 섭취를 하는 제품이므로 8~9개월 섭취가 가능하다.

 

 

 

 

 

 

 

 

 

 

 

칼슘 섭취량

 

칼슘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성인기준으로 700~800mg로 하루 최대 2.5g(2500mg)이 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칼슘 섭취를 하면 혈관의 석회화가 진행된다?

 

혈관의 석회화는 말 그대로 혈관의 벽에 하얗게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말한다. 간에 저장된 영양소 중에서 지용성 물질(LDL HDL)은 지단백질이라는 성분이 겉을 애워싸서 이동되게 되는데 여기서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LDL은 칼슘과 아주 쉽게 결합이 된다. 이과정에서 혈관 주름에 하얀 플라그층이 쌓이는걸 혈관 석회화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심하게 되면 각종 혈관계통의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동맥경화, 뇌출혈, 심혈관계 질환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하지만 이런 혈관의 석회화는 칼슘 섭취가 기준량보다 과도하게 섭취했으때나 드물게 유전적 요인으로 발현되기에 보통의 성인남녀 에게는 거의 발생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칼슘을 먹어야 하는 이유.

 

 1. 최근 식생활 패턴이 기름진 육류 섭취와 패스트푸드 등 산성 식품의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식습관은 우리 몸의 산성화를 촉진시키며 이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물질인 칼슘을 섭취하게 되면 산성화 된 몸의 중성화를 발현시켜준다.

 

 2. 칼슘은 심장의 근육을 수축시키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체내에 칼슘이 충분히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부족할 시 그 영양분을 뼈에서 가져다 쓰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칼슘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3. 우리 몸의 신경전달 물질로서 칼슘이 이용이 된다. 신경신호가 원활히 이루어지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강해지고 그만큼 신경의 안정화를 가져갈 수 있다. 이것 또한 칼슘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이다.

 

 

 

 

 

 

 

 

 

 

 

나트륨에 의해서 칼슘이 빠져나간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트륨의 섭취가 비교적 높다. WHO(세계 보건기구)의 나트륨 권장섭취량이 2000mg이고 선진국의 평균 섭취량은 3500~4000mg을 보이 것에 비해 한국은 평균 4000중 반대를 보인다.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할 시 칼슘이 잘 흡수가 되질 않아 체외로 배출되게 된다. 음식을 짜게 먹는 식습관을 지향하도록 하고 되도록이면 칼슘영양제를 먹는 타이밍에는 신경 써서 나트륨의 섭취를 줄여주면 도움이 된다.

 

 

 

 

 

 

 

 

 

 

 

칼슘이 풍부한 자연 식품군들도 알아보자.

 

1. 두부 => 두부(반 컵 분량) 칼슘 434mg 

 

2. 견과류 => 약30g 당 칼슘 75mg 

 

3. 오렌지 => 오렌지 한개 칼슘 74mg

 

4. 무화과 => 무화과 한개 칼슘 200mg

 

5. 브로콜리 => 브로콜리(2컵분량) 칼슘 86mg

 

6. 연어통조림 => 통조림한캔 칼슘 50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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