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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세계가 인정한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의 효능.

by 운동과 영양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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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위에 자주 올라오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 된장. 요리 범위도 넓어서 국, 찌게, 무침 등등 이루 말할 수가 없는데 된장의 효능에 대해 알고 섭취를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폴락 커뮤니케이션스라는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에서는 된장을 올해의 발효식품 으로서의 슈퍼푸드로 선정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영양도 풍부하다는 것과 동시에 전통을 인정받은 셈이다.

 

 

 

 

 

◆ 된장의 효능

 

1.항암작용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암세포가 퍼지는 것을 억제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방작용까지 하게 된다. 또한 된장 안에 포함된 사포닌과 제니스테인이라는 성분도 암 발생의 억제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한다.

 

 

 

2. 체내의 독소 배출

 

평소 담배를 즐겨 피우는 사람들은 된장 자주 먹으면 좋다.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추 하는 효능이 있는데 여기에 니코틴까지 배출시켜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3. 간 기능 향상

 

술이나 스트레스로 손상된 간을 회복하는데 된장이 효과적이다. 간에 쌓인 독성을 약하게 해 주는데 즉 간독성 지표인 아미노기 전이효소가 활성화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것이다.

 

4. 면역력 강화

 

특히 면역력이 떨이지기 쉬운 겨울에 찌게나 국으로 섭취하면 좋은데 된장에 들어있는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고 한다.

 

5. 소화력 증진

 

위장을 편안하게 해 주어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소화를 소와 준다. 식유섬유 또한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좋고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받는다.

 

6. 피부건강에 도움

 

발효된 된장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꾸준히 섭취를 하게 되면 매끈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또한 된장에 들어있는 유리 리놀산이라는 성분은 주근깨와 기미의 생성을 방지해준다.

 

7. 단백질 공급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된장은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평소 기력이 약한 사람이 섭취하면 회복에 참 좋다. 동물성 단백질보다 지방 함량이 낮아 동맥경화나 고혈압의 위험에서도 멀어질 수가 있다.

 

 

 

 

 

 

 

◆ 된장 섭취시 주의점

 

된장은 기본적으로 찬 음식으로 분류가 됨으로 평소 몸이 차가운 분들은 섭취할 때 따뜻한 상태로 드시면 좋고 너무 과한 양은 지향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평소 몸이 잘 붓는 사람들은 섭취 후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 된장을 오래 보관하다 보면 곰팡이가 피게 되는데 하얀 곰팡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살짝 걷어낸 후 먹으면 되지만 만약 흑곰팡이나 붉은 곰팡이가 피게 되면 독소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버리는 것이 좋다.


그동안 식탁에 올라온 된장국이나 찌개를 맛있게 먹기만 했지 이런 숨은 효능들이 있는지는 모르고 있었다. 어느 집이나 된장은 있고 요리 또한 어렵지 않아 평소에 자주 챙겨 먹으면 요즘같이 면역력이 필요한 시기에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발효식품으로써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슈퍼푸드 된장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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