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탈모 유전 남성호르몬 관계가 깊다?

by 운동과 영양 2022. 3. 22.
반응형

◈ 탈모와 유전 관계

 흔히 알고있는 탈모는 생활습관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의 차이를 보일 수가 있지만 대부분 인식하는 것은 유전의 영역이다. 이것도 맞는 말이 되는 것이 일상성 쌍둥이 기준으로 볼 때 한 명이 탈모가 있으면 다른 한 명이 90%의 확률로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것을 미루어 보았을 때 탈모는 유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또한 탈모는 한대를 건너 유전이 된다는 속설이 있지만 일부 연구에서 밝혀진 바로는 크게 연관이 있지는 않다고한다.한대를 거르지 않고 바로 윗 세대에서 탈모 증상이 있으면 자식 세대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났던 것이다.

 

 

 

 

◈ 유전성 탈모 양성

정수리-탈모
탈모

 - 남성형 탈모

 이마 라인이 점점 위로 올라가는것이 특징이며 흔히 말하는 M자형 탈모를 유발한다. 이마 쪽의 모발이 점점 얇아지고 모발이 잘 자라지 않게 되어 비어 보이는 현상이 가속화되는데 유전성 이기 때문에 생활습관 개선으로 멈추기는 어렵다고 볼 수가 있다.

 

- 여성형 탈모

 탈모가 시작되는 위치가 조금은 다른데 주루 가르마 라인에서 비어보이는 현상이 시작된다. 가르마 라인 이외에도 정수리 부위의 머리숱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모낭의 축소화가 이것을 더욱 빠르게 진행시기는 것이다.

 

 

 

◈ 탈모 와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탈모가-많이-진행된-머리
탈모-진행

- 호르몬과의 관계가 있는가?

 특히 유전성 탈모에서는 호르몬의 영향이 지대하게 미친다고 볼 수가 있다.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은 수용체 유전자에 관여를 하게 되고 영향을 주게 된다. 대게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게 되면 머리 쪽의 탈모가 빠르게 시작되고 오히려 다른 몸 부위의 털이 자란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텐데 이것은 완전히 거짓된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단정지을수 없는 여지는 사람마다 다른 게 탈모 양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그만큼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지 남성호르몬이 높다고 무조건 탈모가 오는 것은 아니다.

 

- 여성 호르몬 과의 관계

 마찬가지로 여성 탈모도 호르몬과의 관계가 밀접하게 있는데 갱년기가 빨리 찾아보게 되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수치가 저하되고 그 반대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올라가게 되면 아무래도 탈모의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여성 같은 경우에는 젊은 층에서는 탈모 현상이 적고 반대로 연령대가 있는 나이에서 탈모 수치가 올라가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를 꼽아볼 수가 있다.

 

 

 

◈ 유전성 탈모 자가진단 방법

가르마-탈모
탈모-유전

 우선 헤어라인 쪽을 주기적으로 체크해 보아서 양쪽끝이 숱이 적어지고 안쪽으로 점점 넓어지면 유전성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여성 같은 경우에는 자신이 주로 타는 가르마 라인이 비어 보이거나 혹은 정수리 부분의 머리 두께가 얇아지는 것을 인지한다면 그것 또한 의심할 여지가 생긴다.

 

- 뒤 아랫쪽 머리와 비교

 호르몬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부분이 뒷머리 중에서도 아랫부분인데 이곳의 모발 굵기는 젋었을때와 거의 비슷하게 유지가 된다. 머리가 다 벗어진 탈모인의 뒷머리가 멀쩡하게 남아 있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뒷 머리카락의 굻기와 정수리 부위의 머리카락이 굵기 차이를 심하게 보인다면 유전성 탈모의 시작이 될 수가 있다.

 

 

 

◈ 유전성 탈모약

- 먹는 경구약

가장 효과가 빠르고 확실하게 나타나는것이 먹는 경구약인데 최소 3개월 이상은 복용해야 육인으로 보이는 변화를 느낄 수가 있어며 최대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최대치로 생각해도 된다. 먹는 약은 중간에 멈추지 않고 계속 먹어야 그 지속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복용을 해야 한다.

 

- 부작용

 경구약의 경우는 탈모에 효과를 빠르게 보이지만 그만큼의 반대 영향도 보이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성욕감퇴 등이 있는데 이것은 개인의 차이가 크게 작용된다. 또한 가임기 여성과 접촉하거나 가임기 여성이 집적 경구약을 복용한다면 태아 기형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렇게 때문에 여성 같은 경우는 먹는 약보다는 폐경기 전까지 바르는 약(미녹시딜)이 권장되는 경향이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