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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비타민C 의 대표주자 레몬.겨울철 감기를 예방하고 디톡스효과도 보자.

by 운동과 영양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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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신맛이 떠올라 미간을 찌푸리게 만드는 과일 레몬. 그 상큼한 맛 때문에 껍질을 까서 그냥 먹기에 부담이 되다면 레몬청이나 고기나 샐러드에 곁들여 먹으면 참 좋다. 감귤류의 하나인 레몬은 7월에서 10월이 제철이고 비타민C 함유량이 특히 많기로 알려져 있는데 100g당 70mg이고 이것은 귤보다 1.5배나 많은 양이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감기가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 섭취를 해주면 감기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레몬차 나 청을 뜨거운 물에 마시게 되면 체온을 높여주고 입맛까지 올려주는 효능이 있다.

 

 

 

 

 

 

 

◆레몬 1개 영양정보

 

칼로리(17kcal)

지방(0.17g)

탄수화물(5.41g)

단백질 (0.64g)

 

 

 

 

 

 

◆레몬 섭취의 장점

 

1. 비타민C

레몬에 함유된 대표적인 영양소로서 감기 예방에 너무나 좋아서 차로도 많이 마신다.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염증 제거 그리고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다.

 

 

2. 소화기능 도움

간의 담즙 생성을 촉진시켜 음식 소화가 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매스껍다면 레몬을 후식으로 먹으면 이런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3. 디톡스 효과

 레몬 물을 꾸준히 마시면 체내에 쌓인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 줘서 해독작용이 있다고 한다. 노폐물이 배출될 때 독소도 함께 배출이 되고 이것은 간의 기능을 강화시켜줘 몸의 대사를 좋게 한다고 한다.

 

 

4. 콜레스테롤 제거 효과

 레몬에 들어있는 비타민 P는 혈액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 주기 때문에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개선 등에도 효과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하니 나이 드신 분들이 레몬을 꾸준히 드시면 좋다.

 

 

5. 노화방지에 도움

 레몬 껍질에는 에리오시트린 이라는 노화방지 물질이 과즙에 비해 23배나 많이 들어있다. 따라서 껍질을 말려 차로 우려먹게 되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6. 구취 제거

레몬 과즙이나 레몬차는 입안을 맑고 상쾌하게 유지해줘서 심한 구취가 나는 분들이 먹고나 마시면 효과를 볼 수가 있다.구연산이 살균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이는 천연 살균제로서 식기류 도마 등의 세균 제거에도 사용된다.

 

 

 

 

 

 

 

레몬의 활용팁

 

-생선의 비린내 제거

 

생선회는 시간이 지나면 단백질이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서 비린내의 원인물질인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이라는 물질이 생기게 된다. 이때 약산성의 성질을 띄는 레몬즙을 뿌려주면 비린내를 잡아주게 되고 생선살의 탄력 또한 보다 좋아지게 된다.

 

 

 

-식초 대용

 

 레몬즙을 이용해 식초 대신 사용하게 되면 레몬의 단맛과 향이 풍미를 더하게 되고 깊은 신맛을 내준다. 그리고 음식의 칼륨 양은 높이고 나트륨 함량은 낮춰줌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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