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북에어 m1 13.3인치 구입하게 된 이유
기본적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장소를 바꿔서 이동하며 글을 쓸 일이 많이 있다. 직업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몇 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은 노트북이 필요했다.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을 항상 사용해 왔기 때문에 맥북을 처음 구입할 때는 내심 걱정이 된 것은 사실이다. 인터페이스 가 워낙 다르기 때문에 과연 내가 적응을 잘할 수 있을까 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맥북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화면은 13.3인치로 조금은 작게 느껴질수는 있겠지만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상당히 좋고 밝기도 잘 나와서 눈이 피로한 것을 거의 느끼지 않는 것 같다. 휴대성 측면에서 고려를 했기 때문에 크기가 작아야 했고 어느 정도의 화면 크기 타협점은 필요했다.
● 맥북에어 m1 13.3인치 장점
1. 휴대성
최대의 강점으로 생각이 되는 부분인데 크기가 13.3인치로 상당히 콤팩트하기 때문에 가방에 넣고 이동할때 부담이 안되고 가볍다. 그동안의 노트북은 가방을 따로 챙겨야 하는 것이 마우스, 어댑터, 마우스패드 등 부수적으로 챙길 것이 많았다.(물론 노트북 크기 자체도 크다)하지만 맥북에어 m1은 트랙패드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마우스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고 배터리 성능이 워낙 뛰어나서 어댑터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하루 종일 작업이 가능하다.
2. 배터리 성능
여지껏 노트북을 사용해 오면서 이렇게 배터리 성능이 좋은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이 없다. 완충을 하고 문서작업 아니 웹서핑 같은 가벼운 작업을 하면 10시간 이상은 거뜬하다. 영화, 유튜브 같은 콘텐츠를 시청한다고 해도 그 시간이 엄청 풍족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배터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맥북 에어를 구입하는 이유의 많은 부분이 바로 이 배터리 강점 때문일 것이다.
3. 트랙패드
이것 또한 처음 맥북을 접하면 겪게 되는 신세계가 아닐까 싶은데 마우스가 따로 없어도 노트북에 달려있는 트랙패드로 자유자재 마우스 작업이 가능하다. 이전에 사용한 노트북의 패드는 정밀한 작업이 거의 불가능하고 기능 또한 단순해서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하지만 트랙패드는 감도가 상당히 좋고 여러 가지 제스처 모션 기능이 있어 웬만한 정밀 작업도 무리 없이 가능다. 처음 얼마간은 다소 불편할 수가 있지만 적응기를 거치면 마우스 없는 자유로움을 느낄 수가 있다.(휴대성의 장점이 살아나는 부분임)
4. 키보드 키감
매직 키보드 또한 1년 정도 사용해본 결과 키감이 상당히 정밀하다. 키배열이 사용자가 편 하하 게 느낄 수 있게끔 하였고 눌리는 키 압력도 상당히 단단하고 안정적이다. 키가 흔들리거나 유격이 있는 것도 발견을 아직까지 발견을 못했을 정도로 내구성이 상당한 것 같다. 처음에 익숙지 않은 키배열과 기능키들은 한 달 정도면 완벽하게 숙달이 돼서 어느새 맥북인 이 될 것이다.
5. 부팅이 필요 없음
이것 또한 처음 맥북을 접하고 나서 너무 놀랐던 부분인데 따로 부팅을 할 필요 없이 아이패드 태블릿처럼 그냥 항상 켜놓으면 된다. 노트북을 닫으면 저절로 슬립 모드로 전환되어 배터리 소모가 거의 일어나지 않게 된다. 작업을 다시 재개할 때는 그냥 노트북만 열면 그걸로 끝이다. 항상 켜놓는다고 해서 메모리를 잡아먹게 돼 작업 속도가 느려지거나 버벅되는 일 따위는 없기 때문에 너무나 쾌적하다.
6. 애플 제품과의 연동성
아이패드, 아이폰과 같은 애플 제품끼리의 연동성의 타의 추종의 불허할 만큼 호환이 대단하다. 아이패드가 있다면 노트북의 듀얼 모니터로 활용할 수가 있으며 사진, 문서, 영상 파일을 에어드롭으로 손쉽게 공유할 수가 있다. 따로 다운을 받아 옮기거나 할 필요 없이 즉흥적으로 작업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능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7. 화질 및 사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영화나 영상을 시청할 때 사실감과 색감이 너무 뛰어난 것을 느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사운드가 상상 이상으로 풍성하고 음량이 커 몰입감을 더하게 만든다. 13.3인치 의 다소 작은 화면 크기라고 느낄 수 있지만 영상과 사운드의 퀄리티가 아주 높아 몰입감이 좋다.
● 맥북에어 m1 단점 살펴보기
1. 포트 호환성
일반 USB 포트가 아닌 휴대폰 C타입의 단자가 2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충전단자로 함께 쓰인다. 아직까지는 USB 포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허브를 구매해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2. 맥 OS 적응
잘만 숙달이 되면 많은 편리함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처음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감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워낙 윈도기반의 작업이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그럴수가 있는데 사람마다 적응되는 시간이 다를수가 있겠다.(보통 불편함없이 완벽히 적응하려면 한달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것 같다)
3. 프로그램 호환성
윈도우 기반의 문서 프로그램이나 그 외의 응용프로그램이 맥북과 완벽하게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를 경험했다. 그렇지만 맥북에 맞는 전용 프로그램도 이제는 출시가 잘되어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단점 완화는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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