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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못에 찔렸을때 응급조치 방법.

by 운동과 영양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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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현장이나 혹은 주변에 날카로운 못이 많은 환경에서 무심코 발바닥 혹은 손바닥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다. 상처 자체가 매우 깊다면 바로 병원에 내방하여 응급조치를 받아야 하지만 비교적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면 빠르게 응급처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가 있다.

 

 

 

◈ 못에 찔렸을때 방치하면

못에-찔린-발바닥
못-발바닥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파상풍은 오염된 못이나 쇠에 의해서 피부가 손상되고 그 안으로 파상풍균이 들어가 발생되게 된다. 감염이 심할 경우 근육의 수축이 빠르게 나타나면서 몸 전체로 열이 오르게 된다. 또한 근육의 통증이 온몸으로 전이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를 보이지만 빠른 응급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 파상풍 응급조치

못에-찔린-손바닥

1. 상처 부위 지열

 예를 들어 발바닥이 못에 찔렸다면 곧바로 못을 빼내고 피를 어느 정도 짜낸후 바로 지혈을 진행해야한다.지혈 할때는 휴지 보다는 깨끗한 거즈 혹은 천재질로 묶거나 눌러주면 된다.

 

2. 상처 부위 세척

 어느정도 지혈이 되었다면 흐르는 물로 상처부위를 씻어내 주면 되는데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찬물로 진행하는 게 도움이 된다.

 

3. 상처 소독

 소독을 하기 전에는 상처 주변에 이물질 등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진행하는 게 좋다. 과산화수소 혹은 다른 소독약으로 상처가 난 부위에 살며시 부어주면 된다.

 

4. 얼음찜질

 소독이 되고 시간이 지난 후 얼음찜질을 진행해주면 되는데 이는 근육의 붓기를 빼주고 통증 수치를 낮춰주는데 효과가 좋다. 만약 상처 부위가 깊다면 병원까지 가는 사이에 혈류 속도를 늦춰줘서 세균의 감염속도를 지연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 상처 부위가 깊을 때

- 만약 쇠로 인한 상처부위가 깊을 때는 빠르게 세척을 하고 소독을 진행한 후 바로 병원으로 내방을 해야 한다. 파상풍균의 감염속도는 생각보다 빠르고 독소가 강한 편 이기 때문에 위독한 경우 전신의 마비가 찾아오고 최악의 상황에서는 상처부위 주변의 절단까지 가게 된다.

 

- 파상풍 예방접종을 한경우는 파상풍균의 감염에서 어느 정도 안전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빠르게 병원 치료를 받고 완치 후에는 예방접을을 맞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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