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근경색
심장을 움직이게 만드는 근육세포에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산소 및 영양공급의 부재가 생겨 괴사가 진행되는 질병을 말한다.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은 그 크기에 비하여 많은 양의 혈액을 보내게 되는데 지속적인 압력을 받게 되면 문제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압이 올라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통로를 좁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 외 문제가 되는 부분이 혈액이 엉켜 붙는 혈전이라고 볼 수 있다.
초기 상태에서는 이따금씩 심한 통증이 일시적으로 찾아오게 되고 혈액의 공급이 더욱 악화가 된다면 괴사로 이어질 수가 있다. 심장의 운동이 멈추게 되고 기능 자체를 할 수가 없으며 최악에는 사망까지 이르게 될 수가 있다.
⦿ 심근경색 원인
- 관상동맥 혈관에 지방이 많이 끼게 되고 그로 인한 혈전의 생성이 가속화되어 혈류를 원활히 심장으로 공급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심근경색 증상이 발현될 수가 있다. 그중 당뇨환자 같은 경우는 혈액 속 당의 영향으로 혈전 현상에 더욱 취약할 수가 있다.
- 심근경색의 95%를 차지하는 것이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이라는 보고가 있다. 우리 몸 구석구석 혈액을 보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심장의 역할인데 마 친가지로 이 심장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혈액공급이 이루어져야 한다.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은 5갈래가 되는데 이중에 어느 하나가 막히게 되더라도 심장이 온전히 운동을 할 수가 없게 된다.
- 고질적인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도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원인으로는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복 부비반, 흡연과 음주 등을 요인으로 꼽을 수가 있다.
⦿ 심근경색 전조 증상
1. 이따금씩 가슴 정중앙 부분에 압박감을 강하게 느끼고 쥐어짜는듯한 통증이 전달된다. 대부분 갑작스럽게 증상이 찾아오고 순간적으로 호흡이 어려워지는 현상이 생긴다.
2. 가슴 부위가 찢어지고 열어지는 듯한 통증이 동반되고 한번 시작을 하면 30분 정도 이어지는 것이 전조 증상의 특징이라고 한다.
3. 가슴통증과 함께 호흡이 곤란해지고 식은땀, 현기증, 심하면 구토까지 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4. 심박수가 일정하지 않고 가슴에 손을 대보면 맥박이 빨라졌다가 느려졌다 하는 불칙 성이 나타난다.
5. 빈혈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머리가 멍해지는 기분을 받게 되고 심해지면 호흡곤란 실신 증상까지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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