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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냉방병 원인 증상 예방방법 숙지하기.

by 운동과 영양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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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방병 이란?

 사무실 혹인 집안에서 지속적으로 낮은 온도를 유지하면서 한공 안에 머물게 되면 나타나는 가벼운 증상의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냉방병의 한 증상이 될 수가 있으며 특히 저온의 공간과 실외의 고온 공간을 수시로 이동하면 증세가 더욱 심해진다고 한다.

 

 

 

● 냉방병의 원인

일렬로-정렬되어있는-실외기
실외기

 사람의 인체는 여름이 되면 그에 맞는 신체리듬을 타게 되는데 이때 인위적으로 냉방기구를 통해 온도를 낮춰 주변환경의 변화를 가져오는 과정 속에서 몸의 적응성이 떨어지게 되며 냉방병이 발생하게 된다. 실내외 실외의 온도차가 5도 이상 나고 이러한 조건에 오랫동안 노출되게 된다면 혈관의 수축을 불러오고 혈액순환의 장애를 가져오게 된다. 그로 인한 두통 혹은 대사 저하증으로 인한 근육통 등을 유발할 수가 있다. 실내외의 온도차를 5도 이하로 하고 안과 밖의 출입을 자주 하지 않는다면 냉방병의 증상을 줄일 수가 있다고 한다.

 

 

 

 

● 냉방병 증상들

수은-온도계
수은-온도계

1.두통 

 저온의 상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미세 혈관의 수축을 불러와 뇌로 통하는 혈류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어지럼증을 만들고 심하면 두통 증상을 심하게 불러일으킬 수 있다.

 

 

2. 복통 및 설사

 혈관이 수축됨과 동시에 근육의 경직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혈류량이 줄어들고 낮은 주위온도로 인해 근육의 뭉침 현상이 발생된다. 장 주변의 근육도 마찬가지이며 이러한 현상은 복통 및 설사 증세를 만들 수 있다.

 

 

3. 근육통

 냉방기구를 가동시킨 상태의 공간에서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 근육의 경직도가 올라가게 되어 수축 이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근육으로 향하는 혈류량을 현저하게 낮추기 때문에 근육의 통증을 불러온다.

 

 

4. 수족냉증 악화

 평소 손발이 찬 분들이 낮은 온도의 공간에 오랫동안 머물게 된다면 수족냉증의 현상이 더욱 심하게 된다.손과 발은 혈류가 통하는 끝부분 이기 때문에 이러한 증세가 도더라지 나타나는 것인데 평소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실내온도를 26~27도 부근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5. 피로감

 우리 인체는 적정온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대사 활동을 하는데 에어컨 가동으로 낮아진 체온을 올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이러한 메커니즘은 결국 몸의 피로감을 만들고 심하면 만성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 냉방병 치료

유리-온도계
온도계

 대부분의 냉방병은 주변의 온도를 적정온도로 맞추는 과정에서 완치가 되는게 많다. 하지만 만성적인 냉방병을 앓고 있는 분들은 병원에 내방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장기간 냉방시설환경에 노출되게 되면 단기적인 증상보다는 장기적인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감기몸살과 비슷하게 발현되는 케이스도 있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추천된다.

 

 냉방기구를 사용하는 환경에 불가피하게 오랫동안 노출이 될때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얇은 재킷을 항상 준비하고 수분의 보충을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주는 이유는 대사율을 높여 혈관 및 근육의 수축을 막기 위해서이다.

 

 

 

● 냉방기구 적정 온도

에어컨-실외기
에어컨-실외기

우리몸이 온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수치는 대략적으로 5℃ 내외이다. 그래서 실내외의 온도 차이는 5℃가 넘지 않도록 세팅하는 것이 좋으며 폭염의 날씨가 지속된다고 하더라도 최대 8℃가 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외부 온도가 30℃정도 일 때는 4℃정도를 낮게 세팅하고 외부 온도 32℃ 일 때는 5℃정도 낮게 33℃가 넘을 시에는 6℃정도 낮게 온도를 세팅해 주는 것이 냉방법을 예방하는 또 다른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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