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후 타이레놀 복용방법 및 용량.

연령대 혹은 직업군 별로 코로나 예방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젊은 층에서 부작용 증상이 심하게 나타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오한, 인후통 등의 감기몸살과 비슷한 양상으로 발현이 되고 있다. 이상 증상이 심하게 찾아올 때는 되도록 활동을 금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권장되는데 타이레놀의 도움을 받아 좀 더 완화된 컨디션을 유지할 수가 있다.

 

 

 

 

◉ 백신 접종후 증상은 언제 나타나는가?

예방접종

 백신을 맞은 당일날은 오히려 몸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12~18시간 이후에 몸살감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찾아오게 된다. 열은 보통 미열로 시작하여 점차 온도가 오르기 시작하는데 심하면 고열을 동반하여 활동을 못하는 수준까지 이르게 될 수가 있다.

 

 12시간 이후에 다양한 증상이 체감적으로 느낄 수가 있게 되는데 두통을 동반한 오한 증세가 주로 나타난다. 연령대에 따라 강도가 조금씩 달리 찾아오게 되는데 주로 젊은 층에도 도드라지게 증상이 발현되고 연령대가 높은 층에서는 별다른 이상 증후가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젊은 층에서는 면역 신호체계가 예민해져 있는 상태로 백신 접종으로 인해 체내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이다. 반면 고령층에서는 면역반응 신호가 상대적으로 둔감한 상태이기에 별다른 부작용 없이 지나갈 확률이 높다. 백신의 부작용 증상이 없다고 해서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다.

 

 

 

 

◉ 백신 접종 후 타이레놀 복용방법 및 용량

타이레놀

기본적으로 백신을 맞은 후 해열작용을 하는 부루펜 성분 즉 이부프로펜 은 먹으면 안 되고 타이레놀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어야 한다. 왜냐하면 소염작용을 하게 되는 진통제를 먹으면 항체를 생성하는 걸 방해하기 때문이다. 근거는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 이부프로펜 계열을 먹게 되면 코로나 백신의 주된 목적인 면역물질 생성에 방해를 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타이레놀을 복용할 때는 650mg 1알 기준 6~8시간 간격으로 사용해야 하고 시간을 되도록 맞추는 것이 좋으며 심야시간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잠들기 전 먹을 수 있게끔 조절을 해서 먹는 것이 좋다. 타이레놀을 섭취할 때는 최대 4000mg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간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타이레놀을 준비할 때는 넉넉하게 3일 치 정도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구입하는 종류는 2가지가 있는데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빨리 사라지는 속방 정 500mg과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서서히 사라지는 서방 전 타입이 있다.

 

 

 

◉ 타이레놀 복용 후 부작용이 지속될 때

두통

 드문 경우로 혈전 관련된 부작용 증상 즉 두통, 사지 저림, 다리 부종, 호흡곤란, 복부 통증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경우는 타이레놀 복용을 멈추고 병원에 즉시 내방하여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이런 증상이 발견되었을 경우는 최대 한 달 동안은 유심히 관찰하여 같은 증세가 발현되지 않는지 체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