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운동 후 가끔 고민에 빠지는 순간이 있다. 땀을 흘리며 열심히 근육 펌핑을 했는데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긴장되었던 근육이 풀리지는 않을까? 찬물로 하자니 추운 겨울은 부담이 되기도 한다. 헬스를 하며 근성장을 이루기 위한 사람들에게는 조금이라도 손실을 줄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우리 몸은 항상성이라는 게 존재하여 36.5도의 체온을 유지하려 부단히 도 노력한다. 외부의 온도가 차가워지면 체온을 몸안 쪽으로 끌어들이려 하며 외부 온도가 더워지면 피부 끝으로 체온을 발산한다.
◆운동 후 찬물 샤워?
헬스 하는 사람들이 이면 누구나 고민했을 주제일 것 같다. 근육운동 후 펌핑된 상태를 더 유지하려고 찬물로 샤워를 했던 기억이 있다. 과연 이것이 옳은 선택이었을까? 정답은 근성장 측면에서는 잘못된 행동이었다. 근육 성장의 원리는 간단하게 무거운 것을 들어 근육세포의 손상을 입히고 다시 그 손상 부위를 채워서 근육의 사이즈가 커지는 것이다. 찬물 샤워는 결과적으로 손상부위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는 부적하다. 찬물이 체온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져야 근육의 염증성 분도 순환이 되고 근육세포에 영양공급도 잘 되기 때문이다.
◆찬물 샤워는 무조건 안 좋다?
경우에 따라서는 운동에 이점을 가져다 줄 수가 있다. 근육의 통증 부위를 빠르게 잡아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나 냉찜질이다. 연속적은 운동을 수행해야 하는 사람들 즉 운동 종료 후 수시간 내에 다시 퍼포먼스를 발현해야 하는 경우는 찬물 샤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극단적으로 차가운 물을 사용해야 하므로 심장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이용해야 하는 샤워 방법이다.
◆운동 후 뜨거운 물 샤워 방법
뜨거운물 샤워가 근육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이루게 하여 근육 회복과 영양공급의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앞서 말하였는데 똑똑하게 샤워를 하자. 너무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게 되면 혈관의 확장이 과도하게 이루어져 염증반응이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늦춰질 수가 있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 즉 우리가 따듯하게 느껴질 정도의 물 온도로 샤워하는 것을 추천한다. 샤워시간도 10분을 넘기지 않고 적당하게 몸이 풀릴 정도가 좋다. 근육의 피로를 풀고 염증 수치도 정상화되도록 하며 영양분 공급 또한 원활히 이루게 하는 뜨거운 물 샤워를 잘 이용해서 근성장의 행복을 가져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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