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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단백질 보충제 통풍 과 신장에 좋지 않을까?

by 운동과 영양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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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보충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단백질의 섭취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적정한 수준 이상의 섭취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고 대중매체를 통해 그로 인한 부작용을 보여준다.

 

비단 단백질 보충제 만의 문제가 아닌 육류의 과도한 섭취로인해 우리 몸에 질병을 유발하고 나아가 신장의 기능을 떨어트린다고 알려져 있는데 헬스인 이로써 우리가 주의해야 할 수준은 어느 정도 일까?

 

 

 

● 단백질 권장량

- 한식 위주의 식사패턴은 사실상 단백질의 부재가 일어나기 쉽다. 대부분 곡류와 야채 채소의 식단으로 꾸려져 있기 때문에 하루 단백질 권장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육류 등을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인 섭취량>

성인 남성 75kg 기준으로 적정 단백질 양은 kg당 0.6~0.8g 정도로 대략 50~70g 수준이 되고 이것은 강도 있는 웨이트를 진행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는 기준의 섭취량이다. 여기서 말하는 단백질 g 수는 육류의 무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분의 무게를 말하는 것이다.

 

<강도 있는 운동을 하는 경우 단백질 섭취량>

 평소 주 4회~5회 정도 강도 있는 웨이트를 진행하는 경우는 성인 남성 75kg 기준으로 kg 1g~1.5g 정도가 되고 단백질 양은 대략 80~120g 정도가 권장된다. 개인의 운동 강도 차이가 있고 단백질 흡수율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제시할 수는 없다. 다만 평균적으로 근육생성을 위한 단백질량을 표기하는 것인데 자신의 만족을 위해 더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단백질 보충제와 통풍과의 관계

 방송매체를 통해 단백질 섭취가 통풍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인식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단백질의 과도한 섭취는 통풍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가 있겠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강도 있는 웨이트를 진행하는 분들이 신경 써서 단백질 섭취를 하는 경우도 그 양이 150g이 넘기는 사실 쉽지가 않다. 단백질 보충제는 성분상 음식으로 섭취하는 단백질의 구성요소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보충제로 인한 통풍 부작용 발생은 오류가 있다.

 

 간혹 가다 운동에 매진하시는 분들 중 자신의 체중에 비해 육류에 의한 단백질 섭취를 과도하게 하고 플러스로 단백질 보충제 또한 수시로 마시는 경우를 본다. 이러한 경우는 어느 정도 통풍 질병에 대해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일반인 수준에서는 이렇게 섭취하는 것 자체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단백질 보충제는 신장을 망친다?

 앞서 말한 듯이 단백질 보충제는 말 그대로 부족한 영양을 채우기 위한 보조제일뿐 어떤 의학품이 아니다. 육류와 같은 단백질의 섭취 수단이 될 뿐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신장의 건강이 변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

 

 하지만 하루 먹는 단백질의 총량이 나의 체중과 활동량에 비해서 지나치게 많다면 그것은 신장의 기능을 떨어트릴 여지는 될 수가있다.평소 신장의 기능이 좋지못한 사람이 이러한 오류를 장기간 범하게 된다면 그때서야 신장에 문제가 생기게 될수 있는 것이다.

 

 

 

 글을 마치며

 웨이트를 건강하게 꾸준히 하고 있고 단백질 섭취를 비현실적으로 과도하게만 하고 있지 않다면 단백질 보충제의 섭취는 신장과 통풍 질환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강도 있는 운동 후 충분한 단백질 보충은 근육의 증량에 필수적인 요소이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아주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방송매체를 통한 경계심을 일으키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건강하고 즐거운 피트니스 문화를 오랫동안 이어가려면 올바른 정보를 잘 받아들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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